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의 존재 인식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273 추천 수 0 2019.01.12 07:59:52
.........

hb6268.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68번째 쪽지!


□하나님의 존재 인식


육(肉)의 사람과 영(靈)의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는지 못 하는지에 있습니다. 육체(肉體)는 오감을 통해 어떤 사실을 인식하는데,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오감을 통해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무지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면 영의 기능이 아주 약하거나 하도 사용하지 않아 퇴화하여 거의 쓸모가 없어진 상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으로만 감지할 수 있는 파장(전파,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영이 민감한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를 아주 선명하고 분명하고 확실하고 또렷하게 오엘이디 올레드 티브이처럼 수신하는 것입니다.
영은 어떤 기운 같은 것이기에 아주 민감하고 예민하면서 작은 자극에도 금방 소멸합니다. 마치 굴뚝에서 올라온 연기가 작은 바람만 불어도 사방으로 흩어져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육체(肉體)의 오감에 충실한 동물적인 삶을 지속적으로 살다보면 우리의 영은 자동적으로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겉 부분에 보호막을 칩니다. 그리고 그 보호막은 처음에는 끈적끈적한 콧물 같지만 나중에는 콘크리이트 처럼 단단해져버립니다.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세요. 아무리 양심을 때리는 설교를 들어도 맨숭맨숭 아무 반응이 없다면 지금 영혼을 보호하는 막이 두꺼워져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앙생활 연수와 상관없습니다. 심지어 목사나 장로 중에서도 영혼의 감동이 아닌, 몸에 밴 습관으로 신앙 행위만 그럴 듯하게 하는 분들 참 많이 봅니다.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면 그 두꺼워진 영의 보호막을 깨뜨려야 합니다. 그리고 영을 강하게 훈련시켜야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9.1.1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01 2019년 하동 영적 치매 최용우 2019-02-23 344
6300 2019년 하동 육적 치매 최용우 2019-02-22 219
6299 2019년 하동 간(肝)의 용량은 12시간 최용우 2019-02-21 324
6298 2019년 하동 이해와 오해 [3] 최용우 2019-02-20 336
6297 2019년 하동 그리스도인 [1] 최용우 2019-02-19 322
6296 2019년 하동 같이가기 최용우 2019-02-18 161
6295 2019년 하동 따라가기 [1] 최용우 2019-02-16 186
6294 2019년 하동 앞서가기 최용우 2019-02-15 200
6293 2019년 하동 아름다운 들꽃 최용우 2019-02-14 203
6292 2019년 하동 아직도 내가 최용우 2019-02-13 168
6291 2019년 하동 3M(쓰리엠) 최용우 2019-02-12 228
6290 2019년 하동 동행의 흔적 [2] 최용우 2019-02-11 276
6289 2019년 하동 두 나라 최용우 2019-02-09 277
6288 2019년 하동 생산자와 소비자 최용우 2019-02-07 223
6287 2019년 하동 유일한 것 최용우 2019-02-05 252
6286 2019년 하동 성령님과 기(氣) [2] 최용우 2019-02-04 246
6285 2019년 하동 인간과 짐승 최용우 2019-02-02 243
6284 2019년 하동 나의 진심 고백 [1] 최용우 2019-02-01 215
6283 2019년 하동 예복을 입어야 최용우 2019-01-31 235
6282 2019년 하동 말이 없는 사람 [2] 최용우 2019-01-30 540
6281 2019년 하동 말(言)이 필요 없음 [1] 최용우 2019-01-29 215
6280 2019년 하동 마음 말 행동 [2] 최용우 2019-01-28 293
6279 2019년 하동 온유하신 하나님 [1] 최용우 2019-01-26 250
6278 2019년 하동 여유로우신 하나님 최용우 2019-01-25 164
6277 2019년 하동 잠잠하신 하나님 [1] 최용우 2019-01-24 167
6276 2019년 하동 안식하시는 하나님 최용우 2019-01-23 159
6275 2019년 하동 여상하신 하나님 최용우 2019-01-22 174
6274 2019년 하동 인내하시는 하나님 최용우 2019-01-21 275
6273 2019년 하동 초연하신 하나님 [1] 최용우 2019-01-19 217
6272 2019년 하동 고상함과 여상함 [1] 최용우 2019-01-17 234
6271 2019년 하동 뽈레뽈레 [2] 최용우 2019-01-16 355
6270 2019년 하동 시끄러움과 조용함 최용우 2019-01-15 204
6269 2019년 하동 만남의 깊이 [2] 최용우 2019-01-14 289
» 2019년 하동 하나님의 존재 인식 최용우 2019-01-12 273
6267 2019년 하동 하나님의 음성 [1] 최용우 2019-01-10 27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