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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부활 신앙

요한복음 이상호 목사............... 조회 수 475 추천 수 0 2019.01.29 23:57:44
.........
성경본문 : 요20:24-29 
설교자 : 이상호 목사 
참고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복된 부활 신앙


요한복음 20:24-29                                                                           

2018. 4. 1(부활주일)


인류 역사의 가장 큰 세 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사건입니다. 이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세상은 그리스도 탄생을 기점으로 계산하여 올해 우리는 2018년을 살아갑니다.


두 번째 사건은 예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십자가는 흉악하고 소름을 끼치는 사형 집행 기구로 누구도 보지 아니하려고 하는 괴물 같은 것으로 취급을 받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이후는 이제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달고 다닙니다. 요즘에는 십자가가 조금 화려해져서, 금으로 만든 십자가도 있고 다이아몬드 박은 십자가도 있습니다.


세 번째 사건은 죽었던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오늘 주님의 부활은 교회 안에서 큰 축제의 일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이 사실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도마는 누구보다도 주님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그런 그가 막상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처참한 모습으로 죽었을 때 그는 누구보다도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20장]도마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 모임에 나타나셨을 때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자기 혼자 어느 골방에서 울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다른 제자들이 도마에게 "우리가 주님을 보았다!" 하자 도마가 말합니다.


[요한복음 20:25]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어찌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어보기 전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니 그 말을 들으신 주님의 마음은 얼마나 상하셨을까요? 3년간이나 예수님과 함께 다니며, 그분이 행하시는 많은 이적을 보고, 또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지혜롭고 은혜로운 말씀을 들어온 도마가 부활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늘 불안해하고, 두려워합니까? 우리는 믿음이 부족해서 늘 넘어지고 원망합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지 않는 것 같고, 나의 고통을 외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주 예수님은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20:27]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한복음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한복음 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


주님은 도마가 부활신앙을 갖기를 바라 특별히 그가 있는 자리에서 다시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갖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금은보화가 귀하고, 세상의 어떤 학문이나 기술도 귀하지만, 더 중한 것이 믿음입니다.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이 찬송가 456장을 작사 작곡한 분은 미국 텍사스의 남서부 신학교에서 음악 교수로 재직하던 베이러스 벤저민 매킨니(B. B. Mckinney 1886-1952)입니다. 1923년 여름, 알렌에서 열린 주일학교 협의회에서 한 목사님이 짧으면서도 매우 감동적인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설교 끝에 구원의 확신을 다시 다짐하는 사람들을 단 앞으로 나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나오는 자가 없자, 그 목사님은 더욱 간곡한 마음으로 "여러분! 어서 여러분의 손을 내밀어 주님의 못 자국 난 손에 잡히도록 하시오!" 라고 외쳤는데, 그 때 매킨니는 갑자기 뜨거운 감동을 받아 ‘못 자국 난 손’이라는 찬송시의 제목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그는 폭풍우 속을 뚫고 간신히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주님의 못 박힌 손과 폭풍우 치는 상황을 연결시켜서 한 절의 시를 짓고 후에 그 시를 완성시켜 곡을 붙인 것이 바로 찬송가 456장입니다. 우리가 자주 부르는 이 찬송가는, 본문에서 예수님이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라고 하신 말씀을 토대로 하여 지은 것입니다.


도마는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의심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날엔 도마뿐만 아니라 모든 제자들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믿기 어려웠습니다. 사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보다도 예수님이 죽으신다는 사실 자체를 믿기 어려웠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죽으시면 안 되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왕의 자리에 앉으시고 제자들도 한 자리씩 차지해야 하는데 죽으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크나큰 충격을 받고 예수님을 향한 모든 기대를 다 저버리고 좌절과 실의에 빠졌으며 게다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신분 때문에 당국자들을 두려워하며 문을 잠그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도마 역시 십자가 사건에 실망한 나머지 주님의 제자들과 함께 있는 것 자체도 싫어서 혼자 깊은 좌절과 회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는 지적인 사람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졌기에 신앙에 대해 의심이 많았습니다. 이런 과학주의와 합리주의자의 생각으로는 십자가에 처참하게 죽어 무덤에 장사된 예수가 다시 산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예수가 죽은 마당에 제자들이 함께 모여 있으면 무엇 하느냐고 생각하면서 그 공동체의 자리를 피하였습니다. 그는 이제 저마다 살길을 찾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릴 정도로 두뇌 회전이 빠른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주님, 임마누엘 하신 주님을 의심하지는 않습니까? 죽은 사람은 살아날 수 없다는 보편적 지식과 상식에 고착된 고정관념이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제자들은 믿음이 식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는 주님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을 유령으로 생각했던 그 제자들을 안심시키는 주님의 배려와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참혹한 십자가 고난을 친히 담당하시고 부활하신 후 바로 슬픔에 잠긴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자신의 상처 난 흔적을 보이시면서 믿음과 평강을 주시고자 하신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영적으로 탈진해 있는 도마에게도 찾아오십니다. (26절)

 

부활 팔일 만인 주일에, 도마가 혼자 있을 때가 아니라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도마에게 직접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라고 하시며 그의 가장 궁금해 하고 의심하였던 부분을 해결해 주십니다.

이 말을 들은 도마는 주님의 손을 만져보기는커녕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먼저 도마에게 감사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의심할 것을 미리 의심해 주었고 그 해답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솔직하게 예수님의 부활을 저나 여러분의 이성이나 지성으로는 믿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도마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고마운 일입니다. 의심 많던 도마가 주님의 은혜로 주님을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요1:1)으로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라고 고백한 제자들은 많았으나 “나의 하나님”이라고 한 것은 도마가 처음입니다.


도마의 고백은 그의 논리나 합리적 이성 작용이나 경험을 통해 나온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의 임재 자체에 대한 믿음과 그 사랑에 대한 감탄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 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1. 반신반의하는 신앙의 자리에서 그 손 못 자국 만집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감각되어야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영원한 것은 우리의 감각으로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세계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지니라(요 4:24)”


영원하신 주님을 찾아왔던 사람들에게 주님은 의심을 배제시키고 확신을 주십니다.


주님은, ‘소경의 눈아 떠져라! 문둥병아 물러가라! 혈루증아 나아라!’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고, “네 믿음대로 되라!”고 하십니다. 그 사람의 믿음대로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도마와 같이 사실이 확인되었을 때는 분명한 자기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의심 때문에 책망과 권고를 받은 도마는 신자로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고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이 고백은 나다나엘의 신앙 고백(요 1:49), 베드로의 신앙 고백(마 16:16)과 더불어 신약 성경의 삼대 신앙고백입니다. 이 신앙 고백으로 도마의 신앙이 회복되었고, 예수님 승천하신 후 그는 인도 지방에 가서 선교하다가 순교까지 하였습니다. 매일 우리의 신앙고백 위에 주님은 함께 하시며 복을 주십니다.


2. 실패와 낙심의 자리에서 그 손 못 자국 만집시다.


인간은 완전치 못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 육신의 일이나 영적인 일이 다 그렇습니다. 나의 연약함으로 실패할 때도 있고, 타의에 의하여 부득이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실패하였을 때 낙심하거나 자포자기하면 이중적인 실패가 되지만 ‘실패는 성공의 기초다’라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못 박히신 그 손을 붙잡으면 금방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실패한 도마를 일으키시고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를 또 찾으셨습니다. 못 자국 난 주님의 그 손길에 붙잡히는 사람은 재기합니다. 그는 바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 위대한 성공을 창출하고야 마는 것입니다.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그 손 못 자국 만집시다. 어둠 속을 갈 때에도, 죄악의 짐 무거울 때도 그 손 못 자국 만집시다. 주님이 매달리신 십자가의 사랑, 그 사랑의 손길이 우리를 붙잡고 있는 한, 그리고 우리가 그 손길에 붙잡혀 있는 한 우리는 결단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우리 속에는 영원한 부활의 생명이 있습니다. 실패를 뛰어넘는 위대한 길, 승리의 삶이 바로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의심하지 말고 믿고 따라야 합니다. 주님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부활을 믿는 자는 다음과 같은 복을 받습니다.


1. 부활을 믿는 자는 평강의 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 제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한 집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하신 첫마디가 바로 "평강이 있을지어다." 즉 "샬롬"입니다. 비록 저들이 예수를 부인하고 도망간 적이 있었지만 주님은 그것을 책망하지 아니하고 "샬롬"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샬롬"이란 말은 '평안하다, 풍요롭다, 온전하다. 범사에 잘 된다. 건강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불안에 떨고 있는 우리들에게 부활의 새로운 축복을 약속하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가 1) 위험과 불안이 도사리고 있는 세상에서 떨고 있을 때, 2)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안고 고민하며 고통하고 있을 때에 우리의 마음속에 찾아오셔서 평강의 복을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부활을 믿는 자의 첫번째 복입니다.


2. 부활을 믿는 자는 담대한 복을 받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과 같이 자기들도 로마군인들에게 체포되어 죽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면서 문을 닫아걸고 숨어 있었습니다.


그때 부활 주께서 오셔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두려워 떨지 말고 성령 안에서 새로운 용기와 능력을 가지고 나아가 나의 부활을 증거하라"고 말씀했습니다.


비록 죽을지언정 주님을 결코 부인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주님을 부인했던 베드로와 도망쳤던 다른 제자들이 모두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시 용기를 주시면서 나를 증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죽는 것도 두려울 것이 없으며 죽음의 두려움이 없는 사람보다 더욱 담대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축복입니다.


3. 부활을 믿는 자는 확신의 복을 받습니다.


도마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 의심했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져보기 전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도마의 이런 태도는 바로 오늘 현대인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도마처럼 이렇게 의심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현대인들은 보고도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말에도 정말이냐고 묻고, 선생님의 가르침에도 진실의 여부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믿지 못하는 도마에게 믿게 하신 것입니다. 도마는 실증주의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말씀하실 때에 도마는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거기를 어찌 알겠사옵나이까?"하고 질문했습니다.


이 부정적인 의심과 회의적인 도마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서 "너는 믿지 못하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는 복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를 보는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보지 못하고도 믿는 자가 되어 큰 복을 받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 부활을 믿는 자는 승리의 복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을 때 이젠 우리가 믿고 따르던 예수도 패배자로 끝났고, 따라서 우리도 실패했다고 실망하여 모두들 흩어졌습니다.


무엇이 제자들을 패배자로 만들었습니까? 불신앙과 의심하는 죄가 우리를 패배케 합니다. 그러나 1)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2) 죄를 이기셨습니다. 3) 불의와 미움과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이렇게 불의하고, 이렇게 거짓되고, 이렇게 탐심이 많고, 황금만능주의적인 세상에 정의가 어디 있고, 선이 어디 있고, 절대적인 가치가 어디 있습니까?


이런 세상에서 우리들도 패배자인 것 같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은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고, 죄악된 권모술수를 쓰는 자가 승리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친히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야합된 빌라도 총독과 헤롯왕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다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승리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자는 부정과 부패와 불의가 난무하는 현대 사회에서도 승리자가 되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불안한 마음에 평강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두려운 마음에 담대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불신의 세상에서 확신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환난 많은 세상에서 평강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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