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렘1:4-10 |
---|---|
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야훼의 말씀을 담은 나의 입술(렘1:4-10)
전주 안디옥교회 이동휘목사님의 목양 일념의 삶을 보니까
이 목사님은 특히 화려한 교회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시대 흐름에 반해 개척 초기부터 검소와 절제의 본을 보이며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불편하게 살자고 외쳐왔다. 그는 교회를 건축해야 부흥한다는 신화를 깨뜨리며 별난 목회를 했다. 이 목사는 1983년 3월 27일 개척한 안디옥 교회를 처음부터 선교공동체로 만들었다.
그는 600만원 전세금으로 퀀셋 건물을 얻어 첫 예배를 드리면서부터 선교를 시작했다. 깡통교회목사란 말은 이때 붙여졌다. 그는 교회 재정의 60%는 반드시 선교를 위해 써야 한다고 공포했다 실제로 구제비까지 포함하면 안디옥 교회는 재정의 70% 선교비로 지출한다. 성도가 드리는 십일조는 100% 선교비로 지출한다. 개척 첫날 선포한 이같은 목회철학은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그는 일만명의 교인으로 부흥했지만 정년이 되어 후임자에게 교회를 맡기고 자기는 선교를 위해 1986년 안디옥 교회를 중심으로 창립된 317명의 선교사를 배출한 바울선교회와 함께 선교를 위해 다시 전도의 길로 나아갔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레미야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4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주님은 우리를 모태에 짓기 전에 부르시고 지명하여 불렀습니다.
사44:1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욥도 고백하기를 욥1:21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이다 하고
다윗도 시139:13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이사야를 통해 택한 야곱에 대하여 말씀하기를
사44:1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처럼 하나님의 사명자들을 모태에서부터 택하여 세웠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레미야를 모태에서부터 택하여 세우시고 모태에서 나오기 전에 성별하였고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도 예레미야는 6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말할 줄 모른다고 변명합니다. 사실 하나님 말씀 전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말 주변도 좋아야 하고 여러 여건도 좋아야 합니다. 저도 사실은 어렸을 때 비음 이였고 말할 줄을 몰랐습니다.
그래 하나님 말씀 전하기에 부족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모세도 여호와의 부르심을 받고 바로 앞에 나아갈 때 몹시 망설였습니다. 출4:10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밟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이처럼 모태에서부터 택하여 지명하여 불렀는데도 예레미야는 입이 둔함을 핑계하여 주 여호와여 나는 아이라 말할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합니다. 우리들도 주의 일을 시키면 핑계를 대지 않습니까? 바빠서, 부족해서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특별한 걸작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모태에서부터 택하여 우리를 불러 세운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세우시면서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말씀합니다. 예레미야가 아이라 말할 줄 모른다고 핑계할 때 9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여호와의 말씀이 택한 자들의 입에 두셨다고 말씀합니다.
모세도 내가 말할 줄 모르니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출4:15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같이 되리라
여호와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실 때 우리에게 할말을 준비하시고 허락하십니다. 예수께서 12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 실 때도
마10:18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그러므로 가서 마음껏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딤후4: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마28: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러 올 세례요한도 하나님의 말씀을 외쳤습니다. 마3:1그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하라 하였느니라
예수님도 40일 금식 하신 후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말씀으로 승리하시고 마4:17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행5:17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게게 말하라 하매 21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예레미야에게 말씀합니다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니 7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말씀합니다.
이처럼 말씀을 받았으니 말씀을 담대히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 말씀을 선포할 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8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주님은 우리들을 세상에 내 보내시면서 말씀을 증거 할 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요? 주님은 너희가 복음 증거 할 때 함께 하시고 지켜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도 여호와의 말씀을 증거할 때 두려워 떨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약속하십니다.
사41:10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바울과 실라가 복음 전하다가 옥에 갇혔지만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찬송하고 기도하였을 때 옥토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행16:25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선포할 때 주님이 함께 하시며 지켜주시기에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씀 전파하기에 망설였지만 주님은 예레미야를 모태에서 택하여 부르시고 야훼의 말씀을 입에 담아주셨으며 주님이 함께 하셨으니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예레미야처럼 모태에서부터 택하여 세우시고 말씀을 주셨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