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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84번째 쪽지!
□나의 진심 고백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반드시 기독교만이 ‘오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참 진리’를 찾다보니 예수가 참 진리였고 예수님이 기독교 안에 계셨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불교에 계셨다면 나는 불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기독교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신다면 나도 기꺼이 예수님을 따라 기독교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갈 것입니다. 나는 기독교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남아 있는 것이지 예수님이 없다면 언제든 기독교를 떠날 것입니다.
나는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성경만이 ‘오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참 진리’를 찾다보니 예수님이 참 진리였고 성경이 그 예수님에 대해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 탈무드에 적여 있었다면 나는 탈무드를 주야로 묵상하였을 것이고, 만약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 성경보다 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는 책이 새로 발견된다면 나는 기꺼이 성경을 버리고 그것을 믿을 것입니다. 나는 성경에 ‘예수님’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믿고 묵상하는 것이지 만약 성경에서 예수님이 빠진다면 언제든 성경을 버릴 것입니다.
나는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예배를 드리지만 ‘오직’ 교회만 다녀야 된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참 진리’이신 예수님을 예배하려고 보니 교회에서 예수님을 예배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교회에서 예배를 받지 않으시고 교회를 떠나 절로 가셔서 예배를 받으신다면 나도 기꺼이 예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교회를 떠나 절로 갈 것입니다. 나는 교회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다니는 것이지 만약 예수님이 교회에서 나가신다면 언제든 교회를 버릴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진심입니다. ⓒ최용우
♥2019.2.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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