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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이름 부르기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279 추천 수 0 2019.03.01 02: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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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06번째 쪽지!


□이름 부르기


대전에서 금요 철야예배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에 시간 날 때마다 기도하러 갑니다. 어느 금요일에 그날도 기도에 불이 붙어서 거의 한 시간 이상 통성으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자가 10분 정도의 간격으로 기도 제목을 새로 알려주면서 기도의 중심을 잘 잡아줍니다. 새로 기도를 시작할 때마다 통성으로 주여! 주여! 주여! 하고 세 번 부릅니다.
그런데 주여! 하고 부르는 순간 하늘에 가득한 암운이 홍해가 갈라지듯이 좌우로 쪼악 갈라지면서 기도가 쭉 올라가며 기도 길이 열리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주여! 하고 부를 때마다 하늘로 직통으로 올라가는 길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알았지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는 사실을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10:13)
원래 성경에 하나님의 이름은 없습니다. 어떻게 피조물인 인간이 조물주의 이름을 함부로 부릅니까. 자식이 아버지 이름을 말할 때도 “저의 아버지 존함은 ‘최자 운자 경자입니다.”라고 하잖아요.
성경에서도 하나님을 직접 부르지 못하고 ‘그분’이라고 했습니다. 옛날 성경에는 ‘그분’을 ‘당신’이라고 번역을 했는데, 새로운 성경에서는 ‘주님’이라고 통일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은 종이 주인님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부르는 명칭인 것입니다.
누가 주님을 부를 수 있습니까? 오직 주님의 자녀들만 부를 수 있습니다. 마귀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오아... 이 사람이 주님을 부르는 것을 보니 주님의 자녀가 분명하고나.”하고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칩니다. 주님을 부르는 것은 자녀만의 특권입니다. 그럼 우리 ‘주여삼창’ 한번 해 볼까요? ⓒ최용우

 
♥2019.3.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프뉴마

2019.03.22 13:11:24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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