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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066-3.7】 최악의 미세먼지
오늘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충남, 대전, 세종 세군데서 재난안내경고 문자가 날아 왔다. 아내와 좋은이가 핸드폰에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어플을 보여주며 완전 빨갱이 색이라 밖에 나가면 안 된다고 경고를 한다. (옴,, 미세먼지 보다 여성 동무들의 심각한 표정이 더 무섭다.ㅠㅠ) 그래서 나는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었다.
공기에서 흙냄새가 나는 것이 ‘황사’같은데 왜 자꾸 ‘초미세먼지’라 고 하면서 공포감을 주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우리는 이 지구에서 어떻게 사나... 이래 저래 빨리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미세먼지 없는 나라로 우리를 데리고 가시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교회 화단에 라일락 나무에 물이 올라 잎이 피기 직전이다. 식물들은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까 안 받을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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