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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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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


1771.죽음의 두려움
이 세상에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것이 많습니다. 대기오염, 초미세먼지, 지진, 온갖 병(病), 사고, 전쟁, 실업... 그 두려움의 밑바닥에는 ‘죽음’이 있습니다. 죽지 않으려고 ‘불로초’를 찾아오라며 전 세계로 삼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보냈던 중국의 진시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49살밖에 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인명은 재천이라 사람의 목숨은 하나님의 손바닥 위에 있습니다.


1772.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
사람들은 왜 ‘죽음’을 두려워할까요? 사람들의 영은 직감적으로 죽음 이후의 세상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죽으면 ‘두려워하는 자들, 믿지 아니하는 자들, 흉악한 자들, 살인자들, 행음자들, 술객들, 우상숭배자들,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구덩이에 들어가게 됩니다.(계21:8) 어유~ 생각만 해도 안 죽고 싶어집니다.


1773.두 번 죽음
사람들은 육신이 죽으면 다 끝나는 줄 알고 이 세상에 너무 힘들면 ‘자살’을 택합니다. 그러나 ‘자살’ 이후에는 더 힘들고 더 무서운 일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것이 무서워서라도 자살은 못 할 것입니다. 성경은 그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이 세상에서 당하는 어려움이 훨씬 쉬운 일이니 죽을 각오하고 돌파하면 이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디 있습니까? 죽을 각오로 하는데.


1774.지옥에 갈 사람들
갈라디아서5:19절은 사람을 지옥으로 빠뜨리는 것 15가지이니 그것은 음행, 더러운 것, 호색(동성애), 우상숭배, 술수, 원수 맺는 일, 분쟁, 시기, 화내는 것, 분내는 것, 당 짓는 것, 분리함,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메... 나는 도대체 몇 가지나 해당되는 거냐. 다 ~ 네. 다 내 이야기야.


1775.인내
작은 일을 참아야 큰일도 참을 수 있고, 괴로움을 참아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고, 험한 길을 걸어 보이야 평탄한 길을 걸을 수 있고, 어려움을 참아야 쉬워지고, 실패를 참아야 성공이 오고, 욕됨을 참아야 영광을 받고, 범부의 일을 참아야 성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잘 참는 사람은 원하는 것을 얻게 됩니다.


1776.초월적 경험
기독교인이 되면 초월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예배를 드리고 찬송을 하고 기도를 하면서 초월적 존재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말로만 듣던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모든 처지와 형편을 아시고 나를 도와주시며 위로하여주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경험입니다.


1777.삶의 의미
기독교인이 되면 삶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내가 누구인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사람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무슨 일이 가장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인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을 알게 됩니다. 사람들이 평생 고민하던 문제들이 순식간에 해결되고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됩니다.


1778.사랑의 공동체
기독교인이 되면 사랑의 공동체 안에 들어오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모래알처럼 흩어져 사는 ‘파편사회’입니다. 자기의 이익만 좇는 이기주의 사회입니다. 마음이 황폐해져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랑의 공동체인 교회 공동체 안에 들어오면 한방에 해결됩니다.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돕고 사는 평화롭고 순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공동체입니다. 


1779.오직 믿음
기독교인들은 ‘오직 믿음’으로 삽니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이 불신(不信)의 세상 가운데에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서로를 믿고, 모두를 믿으며 삽니다. 그것은 공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믿어 주시고 먼저 우리를 ‘의로운 자’라고 인정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믿음이고 구원을 얻은 것도 믿음 때문입니다.


1780.오직 말씀
기독교인들은 ‘오직 말씀’으로 삽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세하게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고,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가지 못하도록 지도가 되어주며, 우리는 천국까지 잘 안내하는 네비게이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섭리로 ‘성경’이라는 기록을 주셨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바른 교훈으로 양육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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