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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27번째 쪽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
하나님의 동행하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어떤 정해진 한 가지 방법으로 하나님과 동행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방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시편에는 새벽에 일어나 눈을 뜨고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며 하나님을 만난 사람(시119:148),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시1장),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기도하며 간구한 다니엘, 새벽 아직 밝기 전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새벽기도를 하며 하나님과 동행하셨던 예수님(막1:35) 금식하며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안디옥교회 성도들 등등 그밖에도 수많은 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하나님의 사람들이 제각각 자기들만의 고유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교부들은 사막으로 나아갔고, 성 프란시스코, 어거스틴, 칼빈, 루터, 아빌라의 테레사, 청교도들, 테일러, 윌리엄 로, 아브라함 카이퍼 등등 셀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은 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영성 훈련과 방법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부지런해진다면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실 준비가 되어 있으신 분이십니다. 또한 성령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강제로 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결단하기까지 기다리십니다. ⓒ최용우
♥2019.3.2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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