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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29번째 쪽지!
□네 가지 훈련
어떤 분이 떠돌아다니는 강아지가 자기를 따라오면서 아양을 떨기에 집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우리와 함께 살려면 먼저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동물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야 돼.” 떠돌아다녀서 꼬질꼬질해진 몸으로 집 안에서 함께 살 수는 없습니다. 또한 아프더라도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던 우리를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려고 불러주셨습니다. 하지만 먼저 하나님의 집에서 살기에 합당하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네 가지 훈련을 시키십니다.
첫 번째 훈련은 ‘육체의 악’을 버리는 훈련입니다. 육체의 악이란 ‘행위적으로 짓는 죄’를 말합니다. 우리가 버려야 될 육체의 악은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음란, 우상숭배, 간음, 탐색(성적 욕망을 채우려 이놈저년을 꼬시고 다니는 짓), 남색(동성애), 도적, 탐람(탐욕스런 욕심), 술 취함, 후욕(판단하고 정죄하는 짓), 토색(지위와 권세를 이용하여 남의 것을 갈취하는 짓)등을 버려야 합니다.(고전6:9-10)
육체의 악을 버리지 못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녔어도 권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심지어 목사가 되고 노회장 총회장이 되어도 육체의 악을 버리지 못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빨리 버리면 훈련 기간이 짧아지지만, 깨닫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면 평생 첫 번째 훈련도 통과 못하고 죽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교인들이 이 첫 번째 훈련도 통과하지 못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성령님께서 이러한 ‘육체의 악’을 버릴 수 있도록 우리 안에서 우리를 친히 도와주십니다. 성령님께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고 정말 몸부림을 치면서 ‘육체의 악’을 철저하게 버려야 합니다. ⓒ최용우
♥2019.3.2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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