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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092-4.2】 신천지와 창가학회
오후에 운동을 하다보면 공원에 여기저기에 바람에 날려 다니는 신문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화광신문’이다. 화광신문은 어떤 아주머니들이 우리 동네 가게마다 나눠주고 다닌다. 월요일 저녁 폐지 내놓는 날에 보면 동네 재활용장에 화광신문이 잔뜩 있다.
도대체 얼마나 돈이 많은 신문사이기에 저렇게 온 동네를 신문으로 도배를 하는 걸까? 화광신문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일본어 발음)에서 만드는 신문인데 신문에는 SGI라는 이니셜로 표기를 할 뿐 남묘호렌게쿄라는 단어는 없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좋은 미담이나 여행정보가 담긴 평범한 일반신문처럼 보인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창가학회’라고 불리는 이 단체는 불교에서 파생된 ‘이단’인데 불교를 반대하는 이단이다. 마치 기독교의 ‘신천지’처럼 불교에서도 속 깨나 썩이는 단체라고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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