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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093-4.3】 장인어른 추모 예배
아내가 퇴근한 저녁에 장인어른 24주기 추모예배를 드리기 위해 처가에 갔다. 장인어른은 24년 전 4월 5일에 소천하셨다. 젊은 사람들은 그날이 ‘식목일’이라고 기억 하고 장모님은 ‘한식’이라고 기억을 하신다. 식목일이나 한식이나 같은 날이다.
마침 그날은 국회의원 선거 전날이라 후보로 출마한 분들이 지지자들을 대동하고 줄줄이 문상을 와서 장인어른 영정 앞에 큰절을 했다. 그러니까 장인어른은 평상시에는 코빼기도 볼 수 없었던 높으신 양반들 절을 받으면서 가신 셈이다.
나는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이루자’ 라는 말씀을 전했다. 믿음의 가정의 자녀들은 천대가 복을 받고 악인의 가정은 3대가 저주를 받는다.(출20:1~6) 이제 우리 가문도 부모 세대로부터 3대가 되었으니 자녀들이 다 잘되는 복을 받을 것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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