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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욥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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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
<말씀>
하나님께 불러 아뢰어 들으심을 입은 내가 이웃에게 웃음거리가 되었으니
의롭고 온전한 자가 조롱거리가 되었구나 (욥12:4)
<밥>
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목소리를 듣고 대답해 주셨어.
내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말일세. 내게 흠이 없다고 말일세.
그런데 친구인 자네들까지도 나를 비웃고 조롱하는군.”
<반찬>
살다보면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사람이 어찌 삼라만상의 모든 현상들을 다 설명할 수 있겠는가.
그럴 때는 굳이 말로 설명하려고 애쓰지 말고 “모르겠다”고 하면 된다.
특히 목회자들은 무조건 모든 것을 다 말로 설명하려고 애를 쓰다가 가끔 ‘딜레마’에 빠지는 것을 본다.
그냥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 가장 정직한 것이다.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기도>
주님!
모르는 것을 억지로 설명하려고 애를 쓰다가 실수하지 않게 하소서.
모르는 것은 그냥 모른다고 말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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