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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할머니의 전도법
일하는 딸을 위해 손주 둘을 하루 종일 봐주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랴 어린이집 데려다주랴 바쁘게 오가다보니 다
른 아이들도 많이 알게 되고, 또 학부모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만나는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전도지를 틈만 나면 나눠줬고, 친정어머니의 마음으로 열심히 반찬도 싸주고 필요한 선물도 주었습니다. 엄마가 늦게 와 기다 리는 아이들을 보면 지체 없이 유기농 빵집이나 분식집에 데려가 음식 을 사 먹였습니다. 시어머니급이었지만 학부모 사이에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도 교회를 찾아왔고 아이들이 오니 부모들도 교회 를 찾아왔습니다. 심지어 다니는 학원 원장님도 교회를 나왔습니다. 그 렇게 손주들을 봐주던 60세가 넘은 평범한 할머니였던 하남시에 있는 성안교회 박순자 권사님은 1년 사이 30,40대 100여명을 교회로 인도 하는 성공적 전도자가 되어 기독교감리회 중앙연회에서 전도왕 상을 받 았는가하면,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할머니의 전도법’이라는 책까지 내게 되었고 지금은 여러 교회에서 초청받아 간증집회도 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평범한 생활 속에서 마음을 담은 선물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평범한 생활일지라도 놀랍게 역사하실 주님의 손길을 믿으며 주시는 감동을 따라 사람들을 섬기고 또 복음을 전하십시오. 반드시 하 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먼저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생활반경에서 자주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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