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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116-4.26】 봄 햇살이 따뜻하네
비 오고난 뒤 갑자기 봄 햇살이 따뜻해서 마치 젖은 몸 말리는 뱀처럼 밖에 나와 천천히 마당을 돌았다. 잎이 늦게 피는 감나무까지 잎이 난 것을 보니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 것 같다.
갑자기 하루는 몇 초나 될까? 궁금해졌다.
60초에 1분이니까 1x60 = 60
1시간은 60분이니까 60x60 = 3600
하루는 24 시간이니까 3600x24 = 86400
하루는 86400초다. 그런데 생각보다 짧네? 허허..... 어쩐지 시간이 빨리가더라니...... 올해는 정신 좀 차리고 살자고 다짐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이 다가온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벌써 몇 분이 흘러가고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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