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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127-5.7】예수님?
동네 정류장에 붙어있는 한 광고지를 호기심에서 자세히 들여다봤다. “천국이 가까웠다 복음을 받으라 재림예수!!!” 짠짜잔~ 또 한명의 예수님이 납시었나 보다. 그런데, 이번에 오신 예수님은 그동안 본 예수님 얼굴 중에 가장 사기꾼 형 얼굴이다.
도대체 누구를 꼬시려고 이런 광고지를 붙여 놓았는지 궁금하다. 웃긴 것은 이런 사기에 ‘속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많이. 우리나라에는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는 사람이 20명, 재림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50명이나 된다고 한다.
사회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울수록 이런 분위기를 이용한 이단들이 활기를 친다. 특히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신oo 집단은 이제 기독교로는 성이 안 찼는지 천주교 불교인들까지 포섭하고 다닌다고 한다. 성당에도 <신oo 출입금지>가 붙어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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