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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130-5.10】 신기한 맛
매주 금요일 밤에는 교회에서 목장모임으로 모여서 저녁식사를 한다. 중국에서 오래 있다가 귀국한 신집사님은 교회 3층에 사신다. 교회와 정말 가까운(?) 곳에 사는 집사님은 목장모임에 올 때마다 신기한 요리를 한 가지씩 해온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국적이 애매한 요리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오늘 요리는 중국과 한국이 만나 사이좋게 한 몸이 된... (옴메.. 벌써 이름은 잊어버렸다.) 잡채를 라이스페이퍼로 싸고 소스를 뿌린 요리를 만들어 왔다.
뭔가 맛 표현을 해야겠는데...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 참 오묘한 맛이다.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 무슨 맛과 같다고 비교도 할 수 없네. 하 ~~ 무슨 맛 같기는 한데 입 안에서만 맴돌고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은 안 난다. 에라, 모르것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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