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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잠언3: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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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 목사 |
참고 : |
제 목 : 좋은 믿음 풍성한 축복
< So shall thy barns be filled with plenty >
성 경 : 잠언 3장 1절-10절 (2019.6.2.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부산시 동래구 시실로135번길28-7(산상성서침례교회)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369내영혼. 373태산을넘어. 409나의영원 >
(특 송 = 오직 예수 은혜아니면 )
(잠 3:1-10) 『[1] 내 아들아, 내 법을 잊지 말고 네 마음으로 하여금 내 명령들을 지키게 할지어다. [2] 이는 그것들이 네게 긴 날들과 오래 사는 것과 화평을 더할 것임이라. [3] 긍휼과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들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기록하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의 눈앞에서 은총과 큰 명철(明哲)을 얻으리라. [5] 네 마음을 다하여 주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지어다. [6]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行路)들을 지도하시리라. [7] 네 눈으로 보기에 지혜롭게 되지 말지어다. 주를 두려워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배꼽에 건강이 되며 네 뼈들에 골수가 되리라. [9] 네 재물과 네 모든 소출의 첫 열매로 주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이 새 포도즙으로 넘치리라.』
성적보다 중요한 아버지
간이 안 좋아 건강에 문제가 생긴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의사는 하루라도 빨리 간이식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사 결과 아들의 간이 가장 거부반 응이 적었지만
부모님은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고3 기간을 보내고 있었고,
수술 날짜는 수능을 3개월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수술을 받게 되면,
사실상 대학을 포기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말을 못했지만,
보다 못한 어머니가 망설임 끝에 아들에게
아버지의 상황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아들은 단번에 수술을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잖아요,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아버지의 건강은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뒤에 아들은 원래 성적으로는 갈 수 없었던
S 대에 놀랍게 합격하였습니다.
수술 때문에 대학에 떨어졌다는 생각을 부모님께
들지 않게 하려고,
처음 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적보다도 사랑과 신앙이 중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잊지 말고
언제나 신앙과 사랑을 인생의 우선순위로 두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본문 잠언 3장 말씀“ 좋은 믿음 넘치는 축복”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좋은 믿음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요 ?
1. 좋은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순종 할 때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잠 3:1-2) 『[1] 내 아들아, 내 법을 잊지 말고 네 마음으로 하여금 내 명령들을 지키게 할지어다. [2] 이는 그것들이 네게 긴 날들과 오래 사는 것과 화평을 더할 것임이라.』
## 자루라는 말에는 몇 가지 뜻이 있습니다.
연장의 손잡이를 말할 때는 낫자루, 도낏자루, 호밋자루 .
물건을 세는 단위; 권총 한 자루 혹은 연필 두 자루.
여러 가지 물건을 담을 수 있게 헝겊 따위로 만든 크고
길쭉한 주머니를 뜻하기도 합니다.
우리 속담 중에 ‘속 빈 자루는 곧게 설 수 없다’.
= 그 림 =
세상에 불가능한 것 중 하나는
속 빈 자루를 곧게 세우는 일입니다.
자루는 저 스스로는 힘이 없어 무엇인가로 채우지 않으면
설 수가 없습니다.
잠깐 서는 듯해도 이내 스스로 주저앉고 말지요.
= 황우 장사도 삼일을 굶으면 힘을 못 쓴다 =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우리 안에 있어야 할 것이 없으면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마땅히 있을 게 없어 속이 비면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결국은 넘어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 속에 우리 영혼의 양식인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겔 3:3) 『 사람의 아들아, 네 배로 하여금 먹게 하고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창자를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그것을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0 좋은 믿음의 결과 축복 =
(잠 3:1-2) 『[1] 내 아들아, 내 법을 잊지 말고 네 마음으로 하여금 내 명령들을 지키게 할지어다. [2] 이는 그것들이 네게 긴 날들과 오래 사는 것과 화평을 더할 것임이라.』
= 좋은 믿음으로 살면 = 오래 살고 화평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평안
## 한 노인을 찾은 젊은이는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 원하는 게 무엇인가˝
˝첫째는 건강입니다. 둘째는 재물입니다.
셋째는 늙지 않게 외모를 가꾸는 방법이고,
넷째는 재능을 개발하는 일입니다.
다섯째는 권력을 얻는 방법,
여섯째는 명예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바라는 것이 많군,
자네의 소원은 모든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지,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게 빠졌네, 내 말을 잘 듣게나,
마음의 평안이 없으면 그 어떤 것도 소용이 없다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사모하며 구하십시오
평안은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2. 좋은 믿음은 긍휼과 진리로 행할 때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잠 3:3) 『[3] 긍휼과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들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기록하라. 』
Let not mercy and truth
(긍휼 - 자비 사랑)
(진리 - 말씀. 진실)
좋은 믿음의 모습은 = 진리 와 사랑입니다.
1) 진리 만 추구하면 = 바리세인처럼 비판하고 판단합니다.
2) 사랑 만 추구하면 죄악을 감싸주는 함정이 있습니다.
참된 신앙의 삶이란 진실하면서 사랑을 행하는 것십니다.
## 미국의 오레곤 주에 살던 한 가난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마을회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부가 함께 보러갔는데
한국 전쟁에 대한 광고가 짧게 나왔습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많은 고아들이 생겼고,
고아들을 돌보는 사람들 도 많지만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본 농부 부부는 마음에 뭔가 울림이 느껴졌습니다.
애써 ‘우리 같은 가난한 농부가 할 일이 아니잖아?’라는 생각으로 무마하려 해도 너무 강렬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부부는 함께 기도를 시작했고 며칠 뒤에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가진 밭의 절반을 팔아 한국에서 8명의 자녀를 입양했는데, 이사 실이 언론에 알려지며 여기저기서 도움의 손길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농부는 농사를 그만두고
이런 도움을 바탕으로 전적으로 아동복지에 매달리게 되었는데, 이렇게 생긴 것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동 복지단체 ‘홀트아동복지회’입니다.
(잠 3:4) 『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의 눈앞에서 은총과 큰 명철(明哲)을 얻으리라.』
하나님과 사람에게 은총을 받는 길 -
바로 진리와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진실하면서도 사랑으로 헌신 할 때,
주님은 우리를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3. 좋은 믿음은 주님을 신뢰하고 인정 할 때에 우리의 삶을 지도하십니다.
(잠 3:5) 『네 마음을 다하여 주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지어다.』
## 실천한 한 수도사의 이야기 =
이집트 수도원 인근 마을에 사는 처녀가 임신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추궁하자 궁지에 몰린 처녀는
“아기의 아버지가 수도사 마카리오스”라고 했습니다.
존경을 받던 마카리오스는 몰매를 맞으며 조롱당했습니다. 그는 아무런 변명 없이 그동안 노동으로 모았던 돈을
처녀에게 건네며 아기를 잘 키우라고 했습니다.
해산 날이 다 됐습니다. 극심한 진통은 있는데
도무지 아기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제야 산모가 실토합니다.
수도사 마카리오스가 아기의 아버지라고 했던 것이
거짓말이었노라고.
어쩔 줄 모르던 동네 사람들은 마카리오스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다시 수도원에 모시려 했습니다.
그러나 마카리오스는 이미 사막 동굴에서 은거 생활
중이었고 그들의 요청을 정중히 사양했다고 합니다.
(주님을 신뢰한 성도의 참 모습입니다)
## 성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과거는 주님의 자비에 맡기고
현재는 주님의 사랑에 맡기고
미래는 주님의 섭리에 맡겨라.”
(잠 3:6)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行路)들을 지도하시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가 뭐라해도 우리는 끝가지 주님을 신뢰하며
신실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4. 좋은 믿음은 주님을 두려워하고 악에서 떠나 살면 영육간에 건강한 축복을 받습니다.
(잠 3:7-8) 『[7] 네 눈으로 보기에 지혜롭게 되지 말지어다. 주를 두려워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배꼽에 건강이 되며 네 뼈들에 골수가 되리라.』
모파상의 소설 ‘목걸이’=
주인공 마담 르와젤은 고관대작들이 모이는 파티에서 멋지게 보이려고 친구에게서 아주 비싸 보이는 목걸이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목걸이를 잃어버렸습니다.
르와젤은 빌린 목걸이와 가장 비슷한 것을 사려고
전 재산을 다 털었고 돈까지 빌렸습니다.
그리고 빌린 돈을 갚기 위해 10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귀엽고 매력적이었던 르와젤은
어느새 늙고 거친 여인이 되었습니다.
빌렸던 돈을 모두 갚은 뒤에야 친구로부터 황당한 사실을
듣게 됩니다. 빌린 목걸이가 가짜였다는 겁니다.
사람들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이 아니라
믿음의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십시오.
주님이 내 모습을 보시고 뭐라고 말씀하실 것입니까 ?
어리석은 이 여인처럼...그렇게 살려고 한적은 없습니까 ?
(잠 3:7-8) 『[7] 네 눈으로 보기에 지혜롭게 되지 말지어다. 주를 두려워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배꼽에 건강이 되며 네 뼈들에 골수가 되리라.』
참 믿음은 악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몸(몸: 살, 골수: 뼈)을
건강하게 하신다.
5. 좋은 믿음은 재물과 소산물의 첫 열매를 헌신하면 넘치는 축복을 받습니다.
(잠 3:9-10) 『[9] 네 재물과 네 모든 소출의 첫 열매로 주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이 새 포도즙으로 넘치리라.』
프랑스에 교육혁명을 일으킨 루소에게 어떤 사람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아직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가 둘 있습니다.
한 아이는 부유한 집안 에서 자랐고,
다른 아이는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선생님은 둘 중 한 아이만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를 가르치겠습니까?”
루소는 망설임 없이 부유한 집안의 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질문을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왜죠 ?
가난한 환경의 아이에게 교육이 더 필요하지 않나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는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적당한 교 육을 받지 못한다면 부유한 환경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는 가난 그 자체로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 할 것입니다.”
성경은 가난이 죄나 저주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때로는 가난과 고난이 주님의 축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 19: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매』
재물이 많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제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주님께 먼저 드리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렇치 아니하면 그 제물이 복이 아니라 독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소유를 하나님께 드림은=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10절).
축복 받기 위함 이 아니라,
하나님을 공경함으로 드리면 하나님께 그들을 축복하십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헌신하는 - 좋은 믿음 - 넘치는 축복의 성도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찬 송 = 하나님 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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