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희망

김용호............... 조회 수 301 추천 수 0 2019.07.16 06:14:02
.........
희망

일본 작가 고미카와 쥰베이는 그의 소설<인간의 조건>에서
외부 조건이 아무리 가혹해도 인간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마지막 힘은
'희망'이라고 했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할 때 무려 2천번의 실험 끝에 성공했다.
그때 한 가지가 그에게 그토록 수없이 실패했을 때의 심정을 묻자
에디슨은 "나는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단지 2천번의 단계를 거쳐 전구를 발명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에디슨의 희망이 그자리까지 그를 끌고 간 것이다.

희망, 꿈, 비전 등은 넓은 의미로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희망은 행복한 자리로 사람을 이끌어가며, 비전은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는 의지이며, 꿈은 미래를 현실로 바꾸어 나가게 하는
설계도인 것이다.
특히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나누기를 원하는 자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
비전(Vision)은 말 그대로 '본다'(Visualize)는 뜻을 담고 있다.
'앞과 미래를 먼저 보는 힘'을 비전이라 하는 것이다.

월트 디즈니가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생각으로 동네 놀이터에 갔다.
그런데 그 놀이터가 재미없어 보였고, 시시해 보였으며 누추하게 보였다.
그곳에서 놀고 있는 자신의 아이를 바라보면서 좀더
근사한 놀이터가 왜 없을까 생각하면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놀이터, 하루종일 놀아도 싫증나지 않는 놀이터를
마음속에 꿈을 꾸면서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원을 생각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을 전 세계 곳곳에 만드는 것을 꿈을 꾸었다.
디즈니월드(Disneyworld)를 구상하면서 그 프로젝트를 실천에 옮겼다.

그래서 미국의 올랜도라는 곳에 디즈니월드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월드가 완성되기 전에
완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디즈니월드가 완공되고 준공식때 각계인사가 와서 축하했다.
그때 주지사가 나와 축사를 하면서 월트 디즈니가 이것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는 말을 했다.
주지사의 인사말에 이어 월트 디즈니의 미망인인 디즈니 여사가 단 위에
올라와 차분하게 회중들을 향해 이야기했다.

“죄송하지만 방금 주지사님이 하신 말씀 중에
정정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남편은 우리와 함께 디즈니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디즈니랜드를 꿈꾸었던 사람입니다.
그분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디즈니월드가 있었고 그 디즈니월드를
보며 살았습니다.
저는 그가 이미 이곳의 완성된 모습을 마음속으로 수백 번, 수천 번은
보았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이곳을 보고 있겠지요.
저는 오늘, 남편이 마음속으로 그리고 제게 수없이 들려주었던
디즈니랜드의 모습을 비로소 현실 속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너무 기쁩니다."

비전(Vision)이란 이렇게 먼저 보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의 욕심에 기초를 두는 야망이 아니라 믿음으로 보는 것이다.
비전은 믿으면 볼 수 있는 것이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어도 이는 이미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꿈을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희망을 가진 자는 자신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것이다.

"희망이 세상을 움직인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희망이다.
수확할 희망이 없다면 농부는 씨를 뿌리지 않으며 이익을 거둘
희망이 없다면 상인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
좋은 희망을 품는 것이 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다."

출처 : 마틴 루터 킹 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735 마지막 끈 김용호 2019-07-16 384
34734 수통으로 나눈 사랑 김용호 2019-07-16 187
34733 나를 위한 기도 김용호 2019-07-16 430
34732 다이아몬드 이야기 김용호 2019-07-16 368
34731 자네가 나의 스승이네 김용호 2019-07-16 268
34730 마귀의 비매품 김용호 2019-07-16 401
34729 산을 옮긴 우공 김용호 2019-07-16 183
34728 멈춘 시계 김용호 2019-07-16 189
34727 슬픔과 더불어 김용호 2019-07-16 144
34726 어느 부자의 임종이야기 김용호 2019-07-16 335
34725 개와 개 밥그릇 김용호 2019-07-16 277
34724 원수를 사랑한 노예 김용호 2019-07-16 370
34723 성공은 대박이 아니라 누적입니다 김용호 2019-07-16 230
34722 UBUNTU(우분투) 김용호 2019-07-16 169
34721 어쩌면 말입니다 김용호 2019-07-16 144
34720 중요한 일의 순서 김용호 2019-07-16 204
» 희망 김용호 2019-07-16 301
34718 인격 수준과 재산의 관계 김용호 2019-07-16 167
34717 마녀 혹은 예쁜 소녀 file 오연택 목사 2019-07-15 155
34716 페르시아의 흠 file 한별 총장 2019-07-15 243
34715 섭리에 순응하는 아름다움 file 김민정 목사 2019-07-15 401
34714 프레임의 부활 file 손석일 목사 2019-07-15 518
34713 합력하는 지혜 file 홍융희 목사 2019-07-15 289
34712 더운갈이가 필요합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19-07-15 162
34711 용서 file 오연택 목사 2019-07-15 395
34710 구경꾼과 주인공 file 한별 총장 2019-07-15 452
34709 예수님과 내비게이션 윤두한 목사 2019-07-14 975
34708 이별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19-07-13 390
34707 되돌릴 수 없는 순간 김장환 목사 2019-07-13 518
34706 감정적인 배려 김장환 목사 2019-07-13 377
34705 성장을 위한 굴곡 김장환 목사 2019-07-13 453
34704 신앙의 맛 김장환 목사 2019-07-13 568
34703 인생의 필요조건 김장환 목사 2019-07-13 454
34702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9-07-13 567
34701 평판을 바꾸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9-07-13 30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