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숙종의 뺨을 때린 선비
조선조 숙종이 평복으로 민정시찰을 나갔다가 저잣거리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 선비를 만났다.
딱하게 여긴 숙종이 “왜 그러느냐”고 묻자 선비는
“과거시험 보러 왔다가 낙방했다”고 대답했다.
숙종은 “참으로 안됐다”며 “아무 벼슬이라도 하겠느냐”고 물었다.
선비는 “뉘신 지 모르겠으나 시켜주면 하겠다”고 했다.
숙종은 군수, 판서, 정승 벼슬을 차례로 나열하며
할 수 있는지 물었다.
물을 때마다 그 선비는 “하겠다”고 했다. 숙종은 마지막으로
“임금자리 주면 하겠소”라고 물었다.
순간 숙종 눈에 불이 번쩍 했다.
선비는
“나보고 역적질하란 말이냐”며 숙종의 뺨을 때린 것이다.
놀란 숙종의 무감들이 선비를 붙잡고 요절을 내려는 찰나
숙종이 나서며 말했다.
“아니다. 저 사람이야말로 진정 충신이다.”
그 후 벼슬길이 열린 선비는 정승 반열까지 올랐다.
조선조 숙종이 평복으로 민정시찰을 나갔다가 저잣거리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 선비를 만났다.
딱하게 여긴 숙종이 “왜 그러느냐”고 묻자 선비는
“과거시험 보러 왔다가 낙방했다”고 대답했다.
숙종은 “참으로 안됐다”며 “아무 벼슬이라도 하겠느냐”고 물었다.
선비는 “뉘신 지 모르겠으나 시켜주면 하겠다”고 했다.
숙종은 군수, 판서, 정승 벼슬을 차례로 나열하며
할 수 있는지 물었다.
물을 때마다 그 선비는 “하겠다”고 했다. 숙종은 마지막으로
“임금자리 주면 하겠소”라고 물었다.
순간 숙종 눈에 불이 번쩍 했다.
선비는
“나보고 역적질하란 말이냐”며 숙종의 뺨을 때린 것이다.
놀란 숙종의 무감들이 선비를 붙잡고 요절을 내려는 찰나
숙종이 나서며 말했다.
“아니다. 저 사람이야말로 진정 충신이다.”
그 후 벼슬길이 열린 선비는 정승 반열까지 올랐다.
첫 페이지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