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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193-7.12】 전쟁과 평화
인터넷 신문 방송 유튜브 뉴스가 온통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뒤덮여있다. ‘해 뜰 날은 언제쯤… 韓 경제, 내우외환에 하반기도 암울’ 이런 제목으로 마치 나라가 곧 무너질 것처럼 언론들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그런데, 진짜 뉴스처럼 큰 일이 일어날까?
내 짧지 않은 인생 경험상 그렇게 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현재가 전쟁이 아닌 적, 암울하지 않은 적도 한 번도 없었다. 전에는 KBS 9시뉴스가 선동에 앞장을 섰었고, 지금은 유튜브가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을 뿐이다.
전쟁터와 같은 이 세상에서 ‘평화’를 누리며 잘 사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나도 이 방법대로 아주 잘 살고 있다. 그것은 뉴스를 안 보는 것이다. 내가 뉴스를 안 봐줘도 이 세상은 아무 일 없이 잘 돌아간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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