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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
고수와 하수
고수는 자기의 패를
상대방에게
먼저 보여주지 않는다.
반드시 상대방의 패를
확인한 다음
자기의 패를 깐다.
하수는 자기의 패를
상대방에게
너무 쉽게 보여준다.
상대방의 패가 무엇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수이다.
ⓒ최용우 201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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