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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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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내게 빛이 있나? |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3절부터 보면 성도를 세상의 소금이라고도 했습니다. 특히 본문에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을 이해하기 원합니다.
1. 성도의 세상을 향한 삶의 가치
빛이라는 포스(φῶς)는 영적인 의미로 쓰였습니다.타락하고 어두운 사회사
상과 삶의 현장에서 어두움의 실태와 바른 삶의 지표를 보여주는 빛의 역할
을 성도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기독교는 개인의 종교적 문화가 아니라 누
구나 예수 안에 들어오면 세상을 향한 정신문화적 책임을 느끼게 됩니다.
한국교회 약 130년사에 초기에는 사회를 위해 교육,의료,사회, 여성운동들
까지 개량과 선도적 역할을 하여 문화적 발전을 많이 해왔습니다.그런데 지
금은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기까지 하여 교회가 세상을 향해 문제가 되기까
지 합니다.
비판하기 좋아하는 세속의 사람들은 점점 교회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전도의 문이 많이 막혔습니다. 복음이 없어서도 아니고 선생들이 부족해서
도 아닙니다. 삶을 잘못 살아서 받은 결과입니다.
예수 잘못 믿으면,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
지 못하게 하는도다’
2. 성도의 옳은 삶은 숨길 수 없음 성도의 삶은 교회 안에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
다.그것은 예수님께 대한 신앙의 개인적 공동체적 고백일 뿐이고 그 신앙을
주신 주님은 세상을 위해 빛이 되라 하셨습니다.
물론 주님의 빛된 사상으로 삶을 보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활 전도이고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복음적 문화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런 문화적 삶의 현장입니다. 성도는 입으로 의를 증거하는 것
이 아니라 생활에서 증명되어야 하고 간증하기 전에 남들이 그리 알아서 감
동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이 좋다면서 세인들로부터 욕을 들을 만큼 잘못 산다면 그것은 엄청난
교회의 손실입니다.
집사를 세울 때에도 행 6: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
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 악한 사회에 예수님을 잘 믿는 중에 칭찬을 받는 사
람으로 살아서 사회에 덕을 끼쳤습니다.
롬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
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교회만 다닌다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생활로써 하나
님을 위한 증인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은 무슨
기적을 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복음의 사람은 사상적으로는 늘 세상으로부터 핍박 받을 위험을 안고 있습
니다. 하지만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봉사하며 공의롭게 산다면 오히
려 감동을 주어 칭찬 받게 되고 세인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긍정 마인드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칭찬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가족과 이웃과 사회에
나 자신이 예수 믿고 어떤 정도의 선한 영향력을 지녔는가를 반성해봐야 합
니다. 성도는 세상의 빛이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이뤄가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심각하게 자신의 신앙생활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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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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