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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17: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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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눅17:5-10)
레마주석에 중국 시인 이태백은 어려서부터 천재로 알려졌으나 학문하는 것이 고달파 여러번 포기하려 했는데 한번은 에라 지겨운 공부 집어치우자 하며 하향하던 중 한 노파를 만났다. 머리는 하얗고 허리는 굽은 노파가 쇠 절구를 힘겹게 돌판에 갈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할머니 나이드신 분이 왜 무거운 쇠 절구를 갈고 계신가요? 응 이걸 갈아서 바늘을 하나 만들려구. 아이 이렇게 늙으셨는데.. 이 쇠 절구가 바늘이 되려면 한 십년은 걸리겠지. 난 그때까진 살 거야 내 목적을 이룰 때까지 말일세. 이태백은 그 길로 다시 돌아가 학문에 전념했다.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겨자씨 만한 믿음을 탓하기 보다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판가름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짐니다.
5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러면 너희에게 순종하였음을 말씀합니다.
믿음이 있으만 산도 옮겨 진다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히11: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이상근주석에서 여기 실상은 1:3에서는 본체로 3;14 확실한 것으로 번역되었습니다.
문자적으로는 기초를 가리키며 거기에서 실체를 뜻하게 되나 본문의 경우는 확신을 말한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이 어귀에는 믿음의 두가지 요소가 밝혀져 있습니다
첫째 믿음은 현재에 속하지 않고 미래에 속하며 이미 가진 것이 아니라 아직 갖지 못한 사실에 대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사에는 그들이 얼마나 미래에 산 민족인 것을 보여주며 초대교회의 불가항력적 생명력도 미래에의 기대에서 조성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미래에 대한 소망과 기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믿음은 아직 얻지 못한 사물을 이미 소유하는 것처럼 확신하는 것입니다. 확신하는 자에게는 바라는 것이 곧 실제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종달새 알에서 종달새 소리를 듣는 것이다”Emerson
저가 보는 견해는 믿음이란 영어로 believe 믿다 신뢰하다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미국 돈에 하나님을 믿는다 라고 쓰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이 계셔서 우리와 함께 함을 믿는 것입니다.
마16: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크고 작은 것이 아닙니다. 예배당 건물이 크냐 적냐가 아닙니다. 교인수가 많냐 적냐가 아닙니다. 교회 예산이 많냐 적냐가 아닙니다.
오직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즉 주님을 믿느냐 믿지 못하느냐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가 없습니다.
6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은 크고 작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제자들은 믿음을 더 하소서 했지만 예수님은 믿음은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 말씀하시면서 겨자씨는 크기가 작지만 그러나 작아도 있으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고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사도들처럼 믿음의 크기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은 믿음이라도 주님이 기뻐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믿음의 선배들은 믿음으로 주의 일을 행하였습니다.
히11:7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오직 믿음입니다.
17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20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1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23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7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29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30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처럼 믿음이 있는 자들은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함께 함을 믿고 나아가 일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자들은 어떻게 합니까?
시53:1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이 없는 자들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이심을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사울을 보십시오 사울은 믿음이 없기 때문, 즉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삼상15;3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9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챦은 것은 진멸하니라
사울이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한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 즉 하나님을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1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에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그들이 믿음이 없었기 때문, 즉 하나님이 계심을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노와 방주 때 믿음으로 방주를 세웠지만 믿음이 없는 백성들은 비웃다가 결국 홍수로 멸망을 받게 됩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받고 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에 절하고 춤추었던 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한, 믿음이 없는 처사였습니다. 이처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우상을 섬기고 불순종하고 비웃고 비방하게 됩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 대제사장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이심을 믿지 못하고 결국 저들이 예수님을 고발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자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따랐으며 아리마대 부자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안장하여 돌무덤에 묻어 장사지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릅시다.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이산 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리라 하면 그대로 된다고 말씀합니다.
믿음이 세상을 이김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기적이 있어납니다. 한국교회의 문제는 믿음이 없음이 문제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심과 상 주신 이심을 믿고 주를 따르는 믿음의 용사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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