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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더 사랑하라

마가복음 크리스김............... 조회 수 348 추천 수 0 2019.10.10 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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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막1:29-39 
설교자 : 김기성 목사 
참고 : 말씀의 숲 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https://www.youtube.com/watch?v=_5jO32al2Fk9이곳을 클릭하면 동영상 설교를 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더 사랑하라(막1:29-39)


저의 집 사모가, 잠깐 집을 비운다든가, 아니면 어디라도 간다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잠시라도 자유 함을 느끼게 됩니다. 더 표현을 하면, 천하를 얻는 것처럼 행복을 만끽합니다. 그런데 그 기쁨은, 딱 하루면 끝이 납니다. 편할 줄 알았는데,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일단 제 손으로 다 해야 하기 때문에 점점 힘들어 지고, 피곤해 집니다.


이런 저런 일로 불편한 것이 점점 더해가지요. 그래서 없는 것 보다, 옆에 있는 것이, 더 편하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여러분도, 그런 것 경험하지 않습니까? 있을 때는 소중한 것을 몰랐는데, 그 자리를 비우고 나면,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너무 가까이 있기에,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그래서 늘 함께 있는 사람, 늘 곁에 있는 사람이 소중한데, 그 사람에게 나는 정말 소중함을 표현하고 살았는가? 나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나는 느끼고 있는가? 가까이 있기에 더 아끼고 사랑하고 돌봐주어야 하는데,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개척을 하면서, 저희 집 아이들이 개척 멤버로, 큰 아이는 피아노 반주를 하고, 작은 아이는 드럼을 치는데, 만약 피아노 반주와 드럼이 없었다면, ’참 힘들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약 이 녀석들이 군대를 가고, 연수를 가고 한다면, 이 자리를 누군가가 채워야 하는데...


가까이 있기에,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만약에 그 자리가 비워진다면, 그리고 이어서 봉사할 사람이 없다면, 빈자리는 더 클 것이고, 아쉬움도 두 배 이상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아주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은 누가 될까요? 가깝게는 배우자가 될 것이고, 여러분의 자녀 또는 부모가 될 것이고, 교회 성도, 그리고 친구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가고 있는지요? 이런 사람들은 그저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 정~~말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지요?


오늘, 우리가 본문을 읽어 보면,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가족 같은 제자들에게 극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가까운 사람들을 왜 더 사랑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가까운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는지를 깨닫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귀신을 내어 쫒으시고, 가르치시기를 다 마치시고 회당을 나오셨지요. 그 다음에 오늘 본문에 보니까, 어느 가정으로 들어가십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심방을 가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사랑하고, 가장 가까이 있던 베드로의 집으로 들어가십니다. 베드로의 집에 갔는데,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누워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을 극진히 고쳐주시지요.


여러분, 예수님이 첫 사역을 시작하시고, 제자를 부르시고,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고, 그리고 첫 번째 심방이 가장 가까운 제자 베드로의 집으로 가셨다는 것에, 우리는 먼저 생각을 고정 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왜 베드로의 집으로 먼저 가셨을까요? 그냥요?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었을 텐데요. 예수님을 보기 힘들어하고, 만나기 힘들어 하는 자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을 고쳐 주시면, 더 좋았을 텐데요. 그리고 베드로의 집이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기에 언제라도 가서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어도 되었을 텐데요. 왜 베드로의 집을 먼저 가셨을까요?


여러분, 이것이 예수님의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이 일하시는 방식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먼저 극진하게 돌보시고 챙기시는 것! 이것이 우리 예수님이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르는데, 문제가 생긴 거예요. 베드로의 집에는 장모의 열병으로 그 가정에는 근심이 가득한 거예요. 베드로는 예수님을 제자로 따른 다고는 하지만, 그 마음 한구석에는 장모가 늘 마음속에 부대낌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집안일을 제쳐놓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적잖은 부담감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예수님이 아셨을까요?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의 집으로 들어가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가정의 문제를 해결 해 주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제자인 베드로가 마음을 다해 주님을 따를 수 있을까요? 걱정이 되고, 염려가 되어서, 주를 온전히 따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가장 아마 가까이 있던 제자의 집에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그리고 ‘너는 나를 온전히 따르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 가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의 삶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가까운 가족, 사랑하는 자녀, 남편, 아내, 친구, 일가친척, 늘 상 만나는 성도들과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그들의 문제를 내 문제로 여기고 있습니까? 내 자녀의 아픔과, 내 남편, 내 아내의 고민과 걱정을 나도 함께 끌어안고, 그 고민을 함께 들어 주려고 애 쓴 적은 최근에 얼마나 됩니까?


아니면, 나는 지금 내 일이 바빠서, 내 사랑하는 가족의 문제를 고민할 시간이 없다하고, 급한 일 먼저하고! 가까이 있으니까, 언제라도 나중에 할 수 있지 않는가? 해서 계속 다음으로 미루고 있지는 않는지요?


오늘 예수님은, 가까이 있는 자들의 문제를 먼저 살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것 아세요. 이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아니니라(요한일서4:20)고 말씀 하셨다는 것을요.


눈에 보이는 가족, 형제, 가장 가까이 있는 자들을, 정말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표현하신 것은, 바로 눈에 보이는 가장 가까이 있는 제자를 극진히 사랑하신 것이지요.


여러분, 십자가가 정말 십자가 되려면, 두 개의 나무가 십자 모양으로 포개져야 십자가가 됩니다. 그래서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고 옆으로는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그 십자가는 십자가 됩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해야, 진정한 십자가는 만들어 진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지금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족을 주셨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셨지요. 여러분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을 지극히 사랑하라고 주셨습니다. 그들을 지극히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 명절이면 일가친척을 만나지요. 식사를 하시면서 친척 중에 한분이 이런 말씀을 하세요. 자녀들이 둘이 있는데, 참 사는 게 바쁘다 보니, 한 집안에 있어도, 각자 사는 것처럼, 각자 힘든 삶을 살아 내는 것 같더라는 것이죠.


밥 한번 온 가족이 먹기도 힘들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예전에 제가 설교했던 것처럼, ‘우리 밥한 번 먹어요. 나를 위해서 먹어죠!!’ 가 안 되)

  
그렇다고 대화가 없는 것도 아니고,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뭔가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었다는 것이죠. 가만히 보니, 늘 일상적인 대화만 서로가 오고 갔다는 거예요. “어 왔니?” “밥은 먹었니?” “잘 갔다 와라” “다녀왔습니다!” “차 조심해라” “일어나라” “밥 먹자” “늦게 다니지 마라” 라는 일상적인 대화밖에 없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배우자나, 자녀들을 서로를 바라보는 시간보다, TV를 응시하는 시간이, 가만히 보니, 더 많았다는 것이죠. 배우자와 자녀들의 눈을 응시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시간보다,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고 산 시간들이 더 많았다는 것이죠.


그러니 같이 살면서도, 지금 나의 자녀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어떤 마음의 아픔이 있는지, 앞으로 그 인생에 무엇을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또 지금 옆에 나의 배우자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대화하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죠.


그저 너무 가까이 있기에, 열심히 사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각자 살 고 있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요즘은 사는 것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대요. 자녀하고 같이 둘이서!, 배우자하고 같이 둘이서, 산보도 더 하려고 하고, 정말 같이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하려고 하고, 의도적으로 대화해 보려고 노력 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자녀들의 고민도 들어볼 수 있었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조금이나마 알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가까이 있는 자들을, 내가 사랑하고 챙기지 못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가장 가까운 이들을 먼저, 겉으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심도 있게 사랑을 표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2.

왜 예수님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을까요? 그것은 시너지 효과 때문입니다. 시너지 효과라는 것은 하나의 기능이, 다중으로 이용될 때, 생성되는 힘의 효과를 말하지요.


오늘 본문에 보니, 그 사랑이 널리 소문이 퍼져 나가지요. 사람들에게 알려 졌습니다. 여러분 이 예수님이 보여 주셨던!, 가장 가까운 제자 베드로의 집으로 심방 갔던 사랑!, 그리고 그 장모를 고쳐 주셨던 그 사랑이 완성 되었을 때, 또 다른 파급효과를 가져 오고 있는 장면을 우리는 보셔야 합니다.


32-33 절을 보겠습니다.(시작)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저는 이 부분을 읽을 때, 막~ 가슴이 뛰어요. 베드로의 집 문 앞에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든 것이지요.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들이 그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예수님에 그 한 사람을 위한 그 작은 사랑이, 온 동네까지 퍼져 나가는 놀라운 일이 일어 난 것이지요.


여러분, 예수님 당시, 그 작은 마을 갈릴리에서 있었던 작은 일들이, 그리고, 예수라는 청년이 십자가에 못 박힌 그런 변방의 일들이, 오늘 전 세계로 퍼져 세상에 전달 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예수님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랑하는 베드로의 인생 문제를 해결 해 주었을 때, 이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 이 사실을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널리 큰 그림을 보고, 가장 가까이 있는 이들을 사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아름답고 친밀한 관계를 맺어 가는 것!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이것이 정말 중요함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 영국에 있다 보면, 청년들이 어학연수를 많이 옵니다. 그 청년들을 많이 만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 오셔서 설교해 주셨던, 영국의 한두현 목사님과 함께 청년들 교회를 개척할 때입니다)


브라질, 일본, 중국, 유럽 각 나라에서 온 청년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국 어학연수를 온 청년들도 있었고, 한국에서 온 청년 청년들도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누군가 온다고 연락을 받으면, 공항에 나가 마중을 갑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낮선 영국 땅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회로 인도합니다. 한국에서는 교회를 다녀 본적이 없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한 젊은 여자 청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영국 공항에 마중을 갔습니다. 공항에서 첫 얼굴을 대면했지요. 그런데 얼굴이 너무 부어 있었던 것입니다. 맞은 것은 아닌데, 몸이 어디가 아픈지, 얼굴이 퉁퉁 부어 있었던 것이지요.


어찌되었던 그 청년을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를 모르는 청년이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했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여자 청년들은, 저희 집사람이 성경공부를 가르치고 제자 양육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저희 집에서 식사를 같이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고백을 합니다. 본인이 한국에서 올 때, 얼굴이 부은 것은, 남자친구와 사귀었는데, 그만 임신을 하게 되었고, 그 남자친구와는 그것 때문에 다투다 헤어지게 되었다는 거예요.


두렵고 급한 마음에, 아이를 지워야 겠다는 생각을 해서, 아이를 지웠다고 합니다.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모님에게 들킬까봐 그리고 혼날까봐, 바로 영국 어학연수 간다고 하고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하지요.


그런데 저희 부부를 만나서, 극진한 사랑을 받게 되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그리고 진정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을 합니다. 저희 부부의 사랑이 아니었으면, 자신은 영국에서 그냥 죽으려고 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믿고, 회개 하고, 정말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니, 회복되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영국에서 살 동안 이 청년은, 모든 부분들에 회복이 되었고, 진정 예수님을 믿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국에서도 간간이 메일을 보내 왔습니다. 열심히 교회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요.


그러면서 자신의 삶의 소식을 종종 보내 왔습니다. ‘전도사님~~저 한국에서도 좋은 교회 찾았어요’ ‘저 학교 복학 했어요’ ‘전도사님~ 저 수의사 고시 합격했어요. ‘전도사님, 저 동물병원 개원했어요’ ‘’전도사님, 저 교회에서 만난 믿음의 친구와 결혼해요‘


참 이런 소식을 전해들을 때마다, 마음이 흐뭇했었습니다. 부족했지만, 저희 부부의 작은 사랑이, 씨앗을 맺어, 그것이 점점 퍼져 나가, 어디선가 작은 신앙의 열매들을 맺고 있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가장 가까이 있는 이들을 사랑하셨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얼굴을 맞대고 호흡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심을 다 쏟아 부어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은 온 세상 열방으로 퍼져 갔습니다. 이런 귀한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 놀라운 사랑! 가장 가까이 한 사람에게 집중한 그 사랑은, 온 동네에 퍼졌고, 그리고 나서 전도의 열매로 번져 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읽으셔야 합니다. (38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더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가까이 다가가서 그들의 마음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인 줄 믿습니다.


내가 가까이 있는 한 사람에게 집중할 때, 복음 전도는 저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은혜로 정말 사랑을 쏟아 부으며 살겠다고 다짐하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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