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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277-10.4】 아, 정상에 오르고 싶다
제428회 듣산은 계룡시에서 열린 ‘군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안보등산’을 하는데 신청하여 천황봉...은 아니고 그 아래 철조망 까지 다녀왔다. 계룡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천황봉인데 군사보호시설이라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이다. 일년에 한번 군문화축제기간에만 하루에 100명씩 모집하여 안내자와 함께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우리 팀은 7명이 신청했는데 모두 선정이 되어서 다 함께 등산을 했다. 안내문에는 5.7km 거리라고 되어 있었는데 왕복이 아니었다. 만만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두 배로 늘어난 거리에 당황했다.
천황봉 정상은 여전히 철조망으로 둘러쳐져 있어 아무도 올라갈 수 없어 눈으로만 봐야했다. 분명히 정상에도 올라갈 수 있다고 했고,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는데, 언제 또 철조망을 다시 쳐버렸는지 모르겠다. ⓒ최용우
여기까지...정상부분은 철조망으로 막아놨다.
정상을 기대하고 올라갔다가 화가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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