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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282-10.9】 블렉이글 에어쇼
아내와 내가 몸이 으슬으슬 춥고 기침이 나오면서 목이 잠기는 감기 초기증상이라 함께 동네 의원에서 주사 한방 맞고 오는 길이었다. 하늘을 쪼개는 듯 엄청난 굉음을 내며 비행기 다섯 대가 날아가면서 연기로 하늘에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린다.
하트도 그리고 무지개도 그리고 부채살 모양으로 퍼지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태극문양을 그리면서 사라진다. 세종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세종축제 하이라이트 블렉이글 에어쇼이다. 작년 축제때도 에어쇼를 하기도 했었는데 전날 연습까지 해 놓고 당일 비가 오는 바람에 아쉽게 취소되었었다. 그래서 올해 다시 하는 것 같다.
에어쇼를 하는 비행기는 전투기가 아니고 에어쇼를 위해서 만들어진 특수 비행기이며 우리나라에 딱 한 팀이 있어 행사 때마다 여기저기 날아다닌다고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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