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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출처 :  
교회 성장은 교회가 커지는 것인가!  교회된 모습으로 자라는 것인?
고은교회:황부일 목사

<오직 교회가 외형으로 커지는 성장에만 빠져 있는 현대 교회들>

 오늘날 보면 교회의 성장을 위해 목회자는 선두에 서서 지휘하고 교인들은 물신 양면으로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마다 보면 끌어 모으는 전도에 대한 목표와 프로그램으로 꽉 차게 짜여져 있습니다. 
특히 목회자들은 교회 성장이 곧 자기 목회 성공이고 자랑의 영광인지라 최대 제일의 관심을 두고 목적합니다.
요즘의 주로 하는 목회 세미나를 보면 요즘 말로 목회 컨설팅이라는 주 내용들을 보면 거의가 교회 성장에 관한 것입니다.

<교회 성장을 숫자의 증가나 크기로 보는 성장론>

 교회 성장은 오로지 숫자의 증가로 보는 교회들이 태반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성장 부흥이란 교인이 증가하고 많아지는 것이 너무도 타당하고 합당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들은 첫째도 끌어 오는 전도,  둘째도 배가전도, 셋째도 자리를 채우는 전도입니다. 
목사는 온 교인들에게 전도의 사명을 불어 넣습니다. 그래서 교회마다 전도 특공대도 있고 전도왕도 있고 전도의 상급도 푸짐하게 걸어 놓고 있습니다. 
교회 직분자들은 이예 할당 수가 있습니다. 
교회서 안수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고 장로가 되는 필수조건이 몇 명 이상 전도를 해야 하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교회들은 이런 끌어 모으는 식의 전도방식을 도입하고 경쟁하듯ㅁ 전념하는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이런 교회 목회자들의 목회 관심은 어떻게 하면 교회가 빨리 크게 성장하고 부흥할까 입니다. 그래서 이런 목회자의 설교나 예배나 교회 모든 프로그램이나 행사는 다 교인을 많이 모으는데 전력합니다. 어떻게 하면 둘이 넷이 되고 넷이 여덟이 되고 백명이 이백이 되고 쳔명이 이천명이 될까에만 몰입합니다.  이것이 교회 성장을 숫자로 보고 수의 증가로 보는 교회들의 중심이고 실태입니다. 

<교회 성장을 질적, 양적, 합력으로 보는 자들>

 이런 것을 강조하는 목회자들을 보면 교회 성장은 수의 증가로만이 아니고 그 증가도 있어야 하지만 그 교회 수 된 자들의 질적인 성장도 있어야 바른 교회 성장이라고 합니다.
 교회성장을 양적 질적이 함께 이루어져아 한다는 주장들에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공감함을 봅니다.
 교회성장론에서 이 주장은 거의 모두에게 합당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으는 데만 전념하는 것이 아니라 모은 그들을 잘 양육해서 지정의를 갖춘 성숙한 성도 답게 살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그럴싸합니다.
 대체적으로 성공했다 하는 이름 있는 목회자들과 그들로 인해 팽창한 교회들이 대부분은 그렇게 강조했습니다.
 그렇게 성공한 목회를 했다는 유명한 목사들의 목회 죽심을 보면 우선 모으는 데 전념했고 그리고 모아지는 교인들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시키고 훈련시키는데 또한 전념했습니다.

 한국에 내로라 하는 성장한 교회들이 그렇습니다.
풍성한 교회재정과 인력을 동원 교회 내 여러 부서도 만들고 부서별 구역별 활성화를 꾀하고 취미에 따른 동아리와 관계적 활동도 만들고 단기 선교여행도 보내주고 제자훈련,  성경대학,수련회, 영성훈련, 성경공부반, 그룹별 큐티 등 많은 프로그램을 도입, 교인들을 질적으로 향상됨으로 끌어 올리려고들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비젼센터를 지어놓고
나름대로의 문화생활을 하게 하여
역시 교회성장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적으로 볼 때 그 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스템들은 교인들을 묶어 놓고 서로들 끼리끼리 관계들을 맺어 주고 교제케 하고 교회를 크게 조직화 대형화 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을 뿐 진정한 교회된 모습으로 볼 때는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자타가 목회 성공 했다고 인정하는 큰 교회들의 성공한 목회자가 은퇴하고 후임들이 오면서 그간 성장했다고 했던 교회들에 분쟁이 일었습니다.  원로와 후임과의 갈등이 교회 분쟁으로 번졌고 서로 패가 나뉘어 무섭게 원수처럼 싸우는 현상들이 나타났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가 분쟁한다는 소식에 이렇게 증거합니다.
"너희가 각각 으리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고전 1:12-13)라고 하면서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라고 책망했습니다. (고전 3:1,3) 
그러니까 고린도교회는 아직 성장이 먼 어린아이 같은 모습 상태에 있었던 것 같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다고 교회 성장의 모델처럼 기독언론이나 입소문들로 요란케 보인 대형교회들의 분쟁의 상태는 자신들이 결국 참 교회다운 모습으로 성장한 것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경우가 된 것입니다.

<참 교회 성장은 복음에 나타난 본질적 교회모습으로 자라 감에 있다>
 
교회성장은 그대로 그리스도의 교회된 모습으로 변화되고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자라가고 서감에 있습니다. 
복음은 교회구원을 말하는데 그 복음은 그리스도안에서 교회로 택정학시고 계시 언약하신 대로 성령께서 복음으로 부르시고 교회를 진리운대로 인도하시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자라게 하시고 그리리스도의 증인된 모습을 이루며 거룩하게 살게 합니다. 
그러니까 교회 성장은 단순히 수 불림이 아니고 조직을 이루는 것이 아니고 그들을 조련시켜 충성케 하게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에베소서 4:13-16절을 보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리니 이는 이제부터 우리가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며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함이라. 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 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그 몸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또 보면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0-22)고 말씀했습니다. 
여기에 바로 교회 성장에 대한 진실이 있습니다.
 
교회 성장은 우리의 기준이나 개념처럼 수의 증가가 아닙니다. 
교회는 모두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입니다.
 바울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 (고전 12:27)  증거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이미 그리스도안에서 작정하시고 이루시는 것이 교회 구원입니다.
 아무리 수가 늘고 커진다 해도 그리스도의 교회는 본질적으로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교회 성장은 이미 그리스도안에서 본질적으로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한 몸으로 세워진 본질의 모습을 실제로 이루며 그 모습으로 연합되어 공교회를 이루고 또한 그리스도로 온전히 합하여 거룩히 서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엡 4:11-12)고 증거했습니다. 
교회 사역자들이 복음으로 하는 역할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섬기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우는 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이것이 교회 성장의 진실이고 복음의 능력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어떤 공동체나 기업체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들의 번성이나 확장같이
교회의 성장을 그런 목적이나 방식으로 한다면 그건 완전 인본주의고 교회를 모르는 그래서 교회된 모습이 안되는 가칭교회가 됩니다.
진리의 터위에 선 교회라면 또한 진리로 서가는 것이 참된 교회의 성장입니다.

<참 교회 성장은 우리가 도모함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

창세기 48:15에 보면 이런야곱의 증거가 나옵니다.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우리가 알다 시피 야곱은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따라 선택된 언약의 백성입니다. 구약 교회의 선조들인 것입니다.원래 야곱은 욕심에 찬 간교한 자였습니다.그러나 언약의
은혜를 따라 하나님은 책임지고 야곱을 선민의 조상답게 자라게 하신 겁니다.그것을 야곱은 증거한 것입니다.
성도된 우리도 합당한 교회 모습으로
양육하신다 말씀했습니다.
디도서 2:11~14절을 보면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 말씀했습니다.

바울은 또 이렇게 증거합니다.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고전3:5~7)

그러니까 교회된 성도가 거룩한 교회된 모습으로 자라게 되는 것은 우리가 도모하고 여러 방법에 따라 힘씀에 있지 않고 언약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주를 바라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히12:2)

그러니까 하나님의 언약과 성실하심이 교회를 구별하시고 주의 뜻대로 합당한 교회로 점진적으로 충만한 성령의 역사를 통해 진리의 거룩한 교회로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
.
그러니까 우리가 모으고 조직하고 우리 성공 기대의 목적대로 크게 키우고 멋지게 자랑이 되는 대형의 모습으로 성장을 꾀하고 열심히 도모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언약교회된 모습은 안되고 세속적이고 인본적인 교회모습만 나타나게 될 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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