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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전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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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순종에서 능력으로 |
고전 2:4-5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
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
라’
지성과 성령의 역할은 다릅니다. 동일한 점은 지성도 아는 대로 인격
이 되고 삶이 되려면 현장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책상머리서 아는 것
과 현실에서 실천하는 것은 다릅니다.성경지식과 신학도 마찬가지입
니다.
안다는 점에서는 지성의 철학과 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역시 진리로
살아내는 것은 적용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수를 잘 믿는 것은 순종
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깊이 모르기에 스승을 따른다는 것은 매우 좋
은 길이지만 알고 능력 가운데 사는 것은 더 좋은 방법입니다. [순종
에서 능력으로] 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순종의 믿음은 겸손해야
복음을 순종하는 것은 군대식이 아니라 매우 인격적입니다. 하나님
의 뜻 앞에 겸손하게 자기주장을 버리고 순종하는 태도가 필요합니
다. 삼상 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
으니’
진리를 경험하려면 진리 앞에 순종하는 태도를 지녀야 합니다. 내가
관측하는 경험과 짧은 식견으로 비판해가면서 들으면 성경진리가
내 속에 제대로 들리지 않습니다.양심을 찌를 때는 아파하면 됩니다.
베드로와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꼭 같은 복음이니까 꼭 같은 반응이
일어났는데 한 번은 가슴 치고 회개하는 부류와 또 한 번은 양심이
찔려 돌을 들어 스데반을 죽이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2.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것
성경진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뢰하고 건전한 교회의 가르침을
따라 순종하는 믿음은 참 좋은 믿음입니다.그런데 잘 알지 못하지만
따른다는 미덕도 자신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나 스스로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살 수 있다면 완전한 신앙자가 되는 것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그는 식견이 대단한 자였으나 본문에 말한
대로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 한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말을 잘 알아듣는 것은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하는 소리
입니다. 영적이든 지성적이든 수준 차이가 확 나버리면 대화를 하는
데 문제가 생깁니다.예수께서도 비유로 진리를 가르치신 것은 못 알
아듣는 영적 상태였고 지혜가 없어진 유대인들을 깨우치게 하신 방
법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눈 높이를 맞춰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복음을 전하실 때 성령의 권세 안에서 하셨습니다.사
도들도 오순절에 성령 충만함을 받고 능력 가운데 증거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제자들이 된 것입니다. 본문에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고 했습니
다.
아무리 좋은 상담이나 물리적 도움이라도 하나님의 성령의 권세보
다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사는 우리에게도 과학적인 사고
의 한계와 우둔한 우리 인생을 지혜롭고 능력있게 살게 하시려고 성
령을 부어주시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이 혼란한 시대에 힘있게 사는 길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성령님이 감동하실 시간을 얻어야 하고 특별히 충만한 성령님의 감
동시간이 필요합니다.성령님이 우리를 감동하시기까지는 속화된 영
혼을 맑게 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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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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