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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고후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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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 참고 : |
제목: 가장 큰 선물(고후6:1-2) <추수감사주일>
톨스토이의 세가지 의문에 한 임금이 세 가지의 깊은 의문에 사로잡혔다. 첫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일까? 둘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셋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시기와 사람과 일에 대한 질문이었다. 답을 얻기 위해 주위의 사람들과 대화하고 의견을 들었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임금은 깊은 산골에 숨어 사는 지혜자를 찾아갔다. 그러나 그는 묵묵히 밭을 갈고 있을 뿐, 도무지 대답이 없었다 바로 그때였다. 갑자기 숲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청년 한 사람이 달려 나오더니 임금 앞에 쓰러졌다. 깜짝 놀란 임금은 그를 안고 정성껏 치료해 주었다. 알고 보니 이 청년은 평소 임금에게 원한을 품은 사람으로서 임금을 죽일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호원에게 들켜 칼을 맞고 도망해 왔던 참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임금의 정성스러운 치료에 감동한 나머지 충성을 바치는 신하가 되겠다고 무릎 꿇어 다짐하였다.
지혜 자가 비로소 입을 열었다. 임금님 여기 답이 있습니다. 첫째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바로 지금이며 둘째 중요한 인물은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며 셋째 중요한 일은 대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지금 최선의 정성과 사랑을 베푸는 일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모두 지금이 들어간다. 이미 성경은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은혜 받을 중요한 시간이다. 가을이 와서 추수하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내 인생에 은혜의 열매가 맺히는 가장 귀중한 시간이다.
2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입니다.
우리가 추수감사절을 지키면서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가 넘치는 시간입니다.
오곡백과를 거둬들이고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은 감사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직 김이 곧 생산 되겠지만 김이 곧 생산 될 시기를 바라보고 감사로 오늘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됩니다.
이 감사의 절기를 지키는 마음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감사의 은혜가 없다면 늘 불평하고 살아갈 것입니다. 불평하며 살아간다면 바로 이곳이 지옥입니다. 감사가 없이 불평만 있으면 무슨 기쁨이 있고 소망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절기를 지키므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신26: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3그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4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5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6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7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으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8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가나안 복지에 입성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산의 맏물을 주님 앞에 드려 감사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엡5;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전5: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는 지금 감사의 풍성한 은혜가 추수감사 절기를 드리면서 넘
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한 구원의 은혜가 넘쳐야 합니다.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인간의 구원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구약은 신약을 향하여 열려 있고 신약은 그리스도를 향하여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이루시고 인류를 향해 구원의 소식을 선포한 이 시대는 복음의 시대입니다. 이 복음은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이 고대하였던 것입니다.
사61:1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 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 낼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구약에서 갈망했던 구원의 복음의 소식을 통하여 지금 구원의 날이 임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추수감사절을 통하여 우리는 지금 구원의 날이 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복음이 항상 열려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젠가는 타의에 의해 복음이 금지당하게 됩니다. 적 그리스도는 언제나 말씀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복음이 자유롭게 열려 있는 바로 지금이 은혜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마24장에 나타난 재난의 징조를 보십시요
3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그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환난날에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듯이
우리는 감사절을 지키는 지금이 구원의 날임을 깨닫고 감사하는 구원의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을이 오고 추수의 때가 찾아와 추수감사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추수 선물 가운데 가장 큰 것은 곡식 열매보다도 “지금”이라는 선물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은혜를 깨닫고 주님께 감사하며 추수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의 은혜는 내 삶에 기쁨과 부요를 얻게 하고 아름다운 결실로 구원의 날을 맞이하는 나에게 영생의 선물을 약속합니다.
추수 감사주일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추수 선물이 내립니다 믿음으로 예배드리는 우리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19년도 설교핸드북 가장 큰 선물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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