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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313-11.9】 도라지와 모과
아내와 함께 조치원장에 갔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짜장면 한그릇에 2500원으로 유명한 중국음식점에 가서 짜장면과 탕수육 한 그릇을 먹었다. 맛은 그다지... 그냥 2500원어치 싼맛 이었다.
오늘 장에 온 목적은 도라지와 모과를 사서 효소를 담기 위해서이다. 도라지 파는 가게에서 3년생 도라지 1kg를 샀고 모과 4개 만원에 샀다. 그리고 어슬렁거리며 장을 돌아다니다 집에 왔다.
올해는 유난히 목감기가 유행이라 목에서 가래가 골골거리고 숨쉬기가 힘들다. 작년에 누군가 준 도라지 효소를 먹고 금방 좋아진 경험이 있었다. 만약 작년에 도라지 효소를 담궈 놓았더라면 올해도 먹을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올해는 미리 도라지 효소와 모과 효소를 담기로 한 것이다. 집에 와서 모과 채를 썰어주었더니 마누라님의 기분 레벨 +10 상승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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