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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갈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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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십자가에 못 박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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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
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
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다는 말을 쉽게 하고 또 그 고백만으로도 구원
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믿는다는 말 속에는 본문의 말씀처럼
십자가에 주와 함께 못 박힌 사실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주와 함
께 십자가에 못 박혔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자문해봅니다.
1. 주님과 함께 죄인의 자아가 못 박힘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 십자가로 돌아가셨
으니 회개하고 믿는 것입니다. 믿는 것은 단순히 그의 능력을 믿는 것
이 아니라 십자가로 죽으신 이유를 믿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죄인
됨을 인정하고 종교적 도덕성으로 회개하고 믿는 것입니다.
막 1:15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회개하는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입니까? 죄인인 내 양심이 십자가에
못 박히듯 세상의 목적과 자랑과 좌절까지 모두 못 박아 죽이는 일입
니다. 본문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사람이 거듭나야 천국을 보고 가게 됩니다(요3:3-). 아기가 출생하는
것도 여성의 큰 고통이 따르는데 영적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는 것이
쉽게 순간적으로 이뤄질 일이겠습니까? 상당한 충돌과 혁명적인 사건
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2. 새로운 존재는 그리스도가 존재의 주체자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할 때 단지 교회에서 예배 중에 메시지
로 들려지는 예수, 그림이나 상상으로 인지되는 예수 혹은 신학 연구
로 관념 속에 인식하는 예수가 아닙니다.
본문에 ‘..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
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
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서 사는 것이라’
우리 속에 예수의 영이 실재로 살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속에 있고 하나님의 목적이 세상을 바라보고 무엇에나 판단하
려 하고 주의 뜻을 기리는 정신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 그러니까 존재
의 주체자가 자아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그러면 믿음이
제대로 소통이 됩니다.
본성적인 자아란 사람마다 가지 식견과 환경적 요소 그리고 여러 경
우로 다져진 자존심이 있습니다.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면 주체
자가 자신이 아니고 모두가 믿는다는 예수님 자신이므로 무엇에나 통
일되게 사상과 목표와 방법마저 같이 소통됩니다.
예수를 잘 믿는 것은 내가 나를 지키는 정신보다 그리스도께서 원하
시는 대로 살려는 의지를 채우는 것인데 그렇게 되기 위해 그렇게 되
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가 있어야 하고 날마다 본성을 죽여야 합니
다.
십자가에 못을 박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육신을 못 박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영적으로 자아를 죽여야 합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2천 년여 전에 대속하시기 위해 죽으셨
으나 우리의 영적 자아를 성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매일 그 십자가에
못 박히는 삶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우리 속에 주님이 사셔서
범사에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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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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