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우주만물(宇宙萬物)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31 추천 수 0 2019.11.28 08:03:11
.........

hb6522.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22번째 쪽지


□우주만물(宇宙萬物)


우주(宇宙) 안에 있는 온갖 사물과 모든 것을 ‘우주만물’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우주만물을 다 알지 못합니다. 인간들은 과거로부터 ‘우주만물’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해 왔습니다. 그렇게 우주만물이 무엇이냐 그 근원이 무엇이냐를 생각할 수 있는 존재가 인간뿐이기에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1.과학 -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끊임없이 변해 왔으며 물리학 천문학의 역사와 동일시됩니다. 고대사회와 헬레니즘 문명이전에는 우주론과 종교가 분리되지 않았었습니다.
2.불교 -우주만물은 다 실체가 없는 공허한 것이지만, 인연(因緣)의 상관관계에 의해 그대로 제각기 별개(別個)의 존재로서 존재(存在)한다고 보는 공즉시색(空卽是色)이 불교의 우주관입니다.
3.유교 -우주라는 말이 사실은 유교에서 나왔습니다. “동서남북 사방과 위 아래 상하를 우(宇)라 하고, 예로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주(宙)라 한다”<잡설(雜說)중에서>
4.성리학 -율곡 이이(李珥)는 우주만물의 근원을 첫째, 이(理):형이상학적인 것, 만물의 근본, 항상 순수 본연의 성, 도심(道心)  둘째, 기(氣):형이하학적인 것, 형상을 이루는 물질로 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암튼 뭐가 복잡합니다. 그래서 5천원권 돈의 모델이 되었나 봅니다.
5.철학 -풀라톤은 만물에는 이데아(idea)라는 근원적이고 변하지 않는 무엇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성리학의 이(理)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으며 율곡 이이의 생각과 같습니다.
6.기독교 -바울은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롬11:36)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10)  ⓒ최용우


♥2019.11.2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46 2019년 하동 할머니와 영감 [1] 최용우 2019-12-28 210
6545 2019년 하동 이미 가지고 있음 [1] 최용우 2019-12-27 191
6544 2019년 하동 꼭 알려주고 싶은 것 [4] 최용우 2019-12-26 262
6543 2019년 하동 가장 큰 행복 [1] 최용우 2019-12-24 313
6542 2019년 하동 나는 행복했다 [2] 최용우 2019-12-23 197
6541 2019년 하동 온유 겸손 최용우 2019-12-21 223
6540 2019년 하동 빈둥빈둥 [2] 최용우 2019-12-20 159
6539 2019년 하동 가나안신앙 [7] 최용우 2019-12-19 231
6538 2019년 하동 광야신앙 [1] 최용우 2019-12-18 198
6537 2019년 하동 애굽신앙 [1] 최용우 2019-12-17 172
6536 2019년 하동 신앙의 3단계 [2] 최용우 2019-12-16 325
6535 2019년 하동 회복과 개혁 [1] 최용우 2019-12-14 180
6534 2019년 하동 회복과 세상 최용우 2019-12-13 150
6533 2019년 하동 회복과 성결 최용우 2019-12-12 128
6532 2019년 하동 회복과 예수 그리스도 최용우 2019-12-11 183
6531 2019년 하동 회복과 메시아 최용우 2019-12-10 136
6530 2019년 하동 회복과 소망 최용우 2019-12-09 198
6529 2019년 하동 어둠과 심판 최용우 2019-12-07 167
6528 2019년 하동 심판과 승리 최용우 2019-12-06 135
6527 2019년 하동 심판과 사랑 최용우 2019-12-05 123
6526 2019년 하동 심판과 섭리 최용우 2019-12-04 165
6525 2019년 하동 심판을 부인함 최용우 2019-12-03 145
6524 2019년 하동 심판의 복 [2] 최용우 2019-12-02 149
6523 2019년 하동 상대성이론과 우주관 [2] 최용우 2019-11-30 167
» 2019년 하동 우주만물(宇宙萬物) 최용우 2019-11-28 131
6521 2019년 하동 정년퇴직과 우주관 [7] 최용우 2019-11-26 261
6520 2019년 하동 거위의 날개 [3] 최용우 2019-11-25 276
6519 2019년 하동 사람 모양 [3] 최용우 2019-11-23 275
6518 2019년 하동 왜 기도해야 하는가? [1] 최용우 2019-11-22 446
6517 2019년 하동 영혼의 성장 최용우 2019-11-21 257
6516 2019년 하동 나도 디지게 힘들다 [1] 최용우 2019-11-20 249
6515 2019년 하동 임재와 천국 [1] 최용우 2019-11-19 151
6514 2019년 하동 겸손한 사람들 [2] 최용우 2019-11-18 213
6513 2019년 하동 가장 갈망하는 것 [1] 최용우 2019-11-16 260
6512 2019년 하동 마음의 평화 [1] 최용우 2019-11-15 24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