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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알아야 할 하나님이 원하시는 통일

순전한신앙이야기 황부일............... 조회 수 126 추천 수 0 2019.12.04 03:49:20
.........
출처 :  

교회가 알아야 할 나님이 원하시는 통일

고은교회 황부일목사

<우리가 원하는 통일>

통일이라는 말은 사상이나 체계 등을 하나의 유기적인 통일체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서로 통하여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말은 좋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말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통일을 기대하고 실제로 통일을 이루려고 매우 애쓰고 운동도 합니다.

세계 평화통일을 꿈꾸는 자도 있고, 자유 민주주의로 세계가 통일되기를 바라는 자들도 있고
사회주의 사상이나 체계로 인류가 하나 되기를 꿈꾸는 자들도 있습니다.
유럽이 하나로 통일을 시도했으나 여러모로 난관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남북통일이 모두의 염원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기대하는 소원일 겁니다.
물론 통일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 통일에 대한 기대는 모두 같을 것입니다.
문제는 통일의 실제입니다.
사실 서로 통하여 하나가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혈육인 가족이, 형제가,심지어 한 몸이라는 부부도 진정 하나 되는 것이 어려운데 그 이상은 거의 꿈이나 이상일 뿐입니다. 물론 서로의 유익과 득을 위해 일시 통합하는 경우도 많지만 진정으로 하나되는 통일은 거의 어렵습니다.



<기독교에서의 말하는 여러면에서의 통일>

기독교에서는 통일을 더욱 원하고 있음이 당연시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가톨릭은 오래전부터 종교는 교황을 중심으로하는 카톨릭체제로 세계는 한 종교로 통일되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며 그 일을 여러모로 추진해왔고 앞으로 더욱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여러 방법을 간구하고 도모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W.C.C, 즉 세계 기독교 협회는 그들 방식으로 세계를 하나의 기독교 종교로 통일하려 합니다.
또한 NCCK는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로서 매우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협회이지만 그 중심으로 한국 교회가 통일되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기독교는 초교파적으로 통일되야 한다는 자들도 많고 장로교회만이 하나로 통일되야 한다는 무리도 많고 그래서 교단끼리 통합을 하며 계속적으로 통합은 하나님의 뜻이라며 교계의 통일을 소원하며 합력하는 자들도 많습니다.
요즘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다원주의로 통일을 말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원효가 불교를 통일했다고 어떤 기독교 지도자는 자기가 한국 기독교의 원효라며 다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는 자들은 서로가 틀리는
이단적인 요소가 있어도 다 하나라고 강조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내에서 남북통일은 하나님의 뜻이라며 그 통일을 위해 합력하고 기도회로 모이는 교회들도 많습니다.
교회된 자들이 또는 그들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남북통일 그것이 마치 교회의 목표요 지도자들의 사명처럼 강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민족 복음화로 통일을 말 합니다.
분명 이건 우리 민족 사람들의 뜻인데도 하나님뜻이라고 아예 선포하는 자들도 는 많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통일에 대해>

에베소서 1:9-10을 보면,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말하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심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교회의 특성중에 보면 통일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가 한 몸이요 한 연합체가 됨을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 12:12-13을 보면,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인 것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의 통일 즉 하나됨은 본질적인 면과 실제적인 면이 있습니다.

본질적인 면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무형교회로
하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3:28을 보면,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또한 에베소서 4:3-4를 보면,
"평안의 매는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고 말씀함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한 성령이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거룩한 한 몸으로 하나되게 하신 것은 이미 본질적으로 하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함이요 그렇게 하나돤 것을 지키라는 말씀은 이제 실제적으로 그 모습과 관계를 이미 본질적으로 되어 있는 거룩한 교회된 모습으로 이루어 가라는 말씀입니다.

고린도 교회를 보면 분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각각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며 교회에 네 파가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하며 책망합니다 (고전 1:12-13)
이것은 한분 그리스도로 이미 하나되어 있는 교회인데 어찌 너희가
나뉘어 있냐는 것입니다.
이게 이땅의 교회들의 현실제 상태들인 것입니다.
때문에 바울은,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듯으로 온전히 답하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고전 1:10)

교회의 특성중에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성령으로.이루시는 통일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빌립보서 2:2-3을 보면,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라고 바울은 증거한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루신 교회의 통일이요 그분이 원하시는 실제적인 하나 됨입니다.

성경에서 교회의 통일이 실제적으로 가장 잘 되어 있는 모습으로 증거된 것이 바로 초대교회였습니다.
진리가운대로 인도 하시는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복음의 한 믿음과 하나님나라를 이루는 평균으로 하나된 상태를 제대로 이룬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통일은
세계평화통일도 아니고 민족통일도 아니고 우리식의 교회통합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이미 작정하시고 언약하신대로 교회가 진리로 거룩한 하나를 이루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16~22절의 말씀속에 그분의 거룩한 교회 통일이 잘 증거되어 있습니다.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그러니까 복음에 그리스도의 한 몸된 교회 구원이 언약되어 있고 그 복음의 능력으로만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서 거룩한 교회가 하나로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교회된 자들에게 복음의 합당한 신앙으로 일심하고
합력하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빌1:27)
그러니까 교회들은 세상 인본적인 여러 문화적 사상적 형편적인 통일운동이나 사회 시대적 흐름의 사조나 지상천국적인 주의와 동류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교회는 주변 동네나 어떻게 연결된 사회단체와 하나라면서 각 의식이나 축체 같은 행사에 동참하고 우린 하나라며 교류하면서 자매결연을 맺는 경우도 있는데 교회 본질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교권주의자들이 정치적 세력적으로 하면서 교회통합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야합에 동의 협조하거나 함께 결탁말고성령이 그리스도안에서 한 믿음과 한 세례로 하나되게 하신 거룩한 교회모습을 진리로 하나됨에 촛점을 두고 진력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분명히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고후13:8)라고
증거했습니다.

우린 이세상 나라에 소속적으로 일시 각각 한 나라 백성이지만 그러나 우린 본질적으로 세상나라에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 한 권속으로 구별된 거룩한 그리스도의 공교회로서 이미 통일된 한몸된 교회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18:36)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교회의 거룩성과 그안에서의 하나님 나라로서의 통일을 진리로 세워가 할 것입니다.


댓글 '1'

최용우

2019.12.04 05:59:09

전쟁을 통해서 이산가족이 된 분들에게는 통일이 절실하겠죠.
이제 그런 상황에 처한 분들도 다 돌아가시고 얼마 안 남았습니다.
남북의 자유로운 왕래만이라도 속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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