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님,
마태복음 기자는 이사야 7장14절을 인용해서
예수님의 출생을 이렇게 전합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1:23).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라는 해설도 붙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 함께 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 자체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어떻게 함께 하시는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예수님을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창조와 부활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거꾸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 바로 임마누엘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삽니다.
우리의 영혼이 세상의 온갖 것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외로워하지 않겠습니다.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더 이상 구차하게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임마누엘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정용섭 목사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