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그렇지! 잘하고 있어!

물맷돌............... 조회 수 204 추천 수 0 2020.01.03 09:03:33
.........

[아침편지2325]2020.01.03(T.01032343038)


그렇지! 잘하고 있어!


샬롬! 새해 들어 셋째 날 아침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올해에 바뀌는 것 중에는, 여권의 색깔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주민등록증도 바뀌는데 그 내용을 레이저로 인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저임금이 시간당 240원 인상된다고 하네요.

...

대학교 졸업반이 되었습니다. 치열한 취업경쟁에서, 저는 무엇 하나 내세울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펙도 쌓고 여러 경험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휴학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한 아르바이트는 ‘손이 느리다’는 이유로 3일 만에 잘렸습니다. 점점 겁이 났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일조차 못하는 내가 앞으로 뭘 할 수 있을까?’ 도망치듯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그간의 실패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고향을 떠나기 전날, 아버지가 배드민턴을 치러 가지고 했습니다. 운동실력이 꽝인 저는 잠시 망설였지만, ‘가족 앞인데 못하면 어때?’싶어서 응했습니다. 저는 시작과 동시에 형편없는 서브를 넣었습니다. 아버지는 가까스로 셔틀콕을 받아치면서 “그렇지!”하고 외쳤습니다. 분명 ‘불합격,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라는 말을 들었어야 할 서브였는데도 말입니다. 아버지는 일단 공이 라켓에 맞기만 해도 “그렇지!”했습니다. 공을 받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만날 사회의 어른들이 “그렇지!”하고 격려하면서 기다려준다면, 나도 언젠가는 쓸모 있는 인간이 될 수 있겠다고. 또, 스스로에게 “그렇지!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자고 결심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김선빈)


그렇습니다.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고로, 사회초년병한테는 꾸지람보다는 칭찬과 격려가 더 필요합니다. 그 누구나 올챙이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사회 첫발을 딛는 이들을 잘 돌봐야겠습니다.(물맷돌)


[지혜로운 사람한테서 책망 받는 것이 미련한 사람에게서 칭찬 듣는 것보다 낫다.(전7:5) 하나님은 마음과 생각이 완전히 변화된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의 생활이 변화된 사람이야말로, 비록 사람들로부터는 칭찬받지 못한다 해도,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됩니다.(롬2: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260 파파(아버지) 리더십 물맷돌 2020-01-04 191
» 그렇지! 잘하고 있어! 물맷돌 2020-01-03 204
35258 한순간 존재하는 ‘먼지’에 불과하다! 물맷돌 2020-01-03 190
35257 소나무 밑 바윗돌이 있는 곳 물맷돌 2020-01-02 240
35256 불필요한 후회는 떨쳐버리고 물맷돌 2020-01-01 220
35255 생각이 곧 미래입니다. 물맷돌 2020-01-01 379
35254 새해에는 꼭 홈런을 치십시오! 물맷돌 2020-01-01 478
35253 함께 가는 삶 file 오연택 목사 2019-12-31 678
35252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신다 file 한별 목사 2019-12-31 519
35251 짧은 생의 아름다움 file 김민정 목사 2019-12-31 357
35250 중동지사로 발령받은 사원 file 손석일 목사 2019-12-31 194
35249 최장수의 비결 file 홍융희 목사 2019-12-31 342
35248 공멸은 피해야 합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19-12-31 139
35247 하루라는 선물 file 오연택 목사 2019-12-31 426
35246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 file 한별 목사 2019-12-31 953
35245 나는 열네 살 때 인생의 한계를 느꼈습니다(2) 물맷돌 2019-12-31 211
35244 그리고 다시 도전! 물맷돌 2019-12-31 301
35243 나는 열네 살 때 인생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물맷돌 2019-12-30 214
35242 다음에 오세요! 물맷돌 2019-12-30 218
35241 삶은 ‘나누라’고 주어진 ‘선물’ 물맷돌 2019-12-30 255
35240 사람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두 가지 물맷돌 2019-12-28 494
35239 방황해도 괜찮아, 그게 삶이야! 물맷돌 2019-12-28 303
35238 자기 자신과 소통하려면? 물맷돌 2019-12-27 246
35237 무엇이 보이느냐? 물맷돌 2019-12-27 340
35236 언제든 잘 수 있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9-12-26 414
35235 헛된 것을 쫓는 삶 김장환 목사 2019-12-26 683
35234 비어있는 십자가 김장환 목사 2019-12-26 662
35233 인생에서 터널을 지날 때 김장환 목사 2019-12-26 575
35232 사랑이 없는 행함 김장환 목사 2019-12-26 465
35231 영원을 위한 이별 김장환 목사 2019-12-26 381
35230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기 김장환 목사 2019-12-26 372
35229 조절할 수 있는 분노 김장환 목사 2019-12-26 329
35228 걸어가는 사람 물맷돌 2019-12-26 260
35227 새해 맞이할 준비 [2] 물맷돌 2019-12-26 1134
35226 모든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날 물맷돌 2019-12-25 35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