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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히 이루리라

이사야 강승호목사............... 조회 수 248 추천 수 0 2020.01.03 16: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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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60:22 
설교자 : 강승호목사 
참고 :  

제목: 속히 이루리라(60:22)

하나님의 대사여, 가라 세상으로! 책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으로 죽은 미국 군인이 약 30만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아들과 남편을 전쟁터에 보내고 두려움 때문에 심장병으로 죽은 시민은 백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적군의 총칼에 맞아 죽는 것보다 두려움과 공포로 인해 죽은 자가 훨씬 많았던 것입니다.

두려움은 건강을 무너뜨립니다. 그리고 두려움은 흔들의자와도 같습니다. 흔들의자에 앉아 의자를 흔들어 보십시오. 아무리 흔들어도 여전히 제자리에 있을 뿐입니다. 앞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합니다. 두려움과 걱정과 염려는 우리를 흔들어 놓기만 할 뿐, 결코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만듭니다. 두려움이 주는 유익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두려움을 예수님으로 이름으로 물리쳐 버리고 마음의 주님의 사랑이 넘쳐서 소원이 속히 이루어지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말씀은 오늘날 교회의 전형이 되는 유대인들이 모든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이제는 하나님의 교회가 모든 적대 세력을 이기고 궁극적으로 승리하는 영광스러운 날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러한 본문을 토대로 영광을 얻는 교회에 대해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먼저 수적 성장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21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22절에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교회의 성장은 수적 성장으로 시작됩니다. 120문도로서 시작된 예루살렘 초대 교회는 베드로의 감동어린 설교에 힘입어 처음에는 3000명이 회개하여 교회의 일원이 되었고 뒤이어 5000, 그리고 허다한 무리들이 복음을 영접하여 교회를 확장시켰던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작은 자가 천을 이루어 주의 영광이 임하실 것을 말씀합니다.

또한 수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도 이루어 질 것을 말씀합니다.

22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겨자씨 만한 믿음이 태산을 옮긴다고 하였습니다. 교회의 성장은 눈에 보이는 외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내적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는 성숙된 교회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요 영광을 받으시는 교회입니다.

 

그럼 이러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 이루어 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으로 하나 되야 합니다.

고전16:14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5;2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요일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할 때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 질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107:30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야곱이 라반의 삼촌 집에서 일 할 때 품삯을 어떻게 할지를 라반 삼촌께 말하라 합니다.

29:18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19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20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같이 여겼더라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면 속히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새 해를 맞이하면서 사랑으로 하나됩시다.

요일4: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르어지느니라 16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우리는 모든 일을 행할 때 사랑으로 합시다. 주님의 사랑으로 공급하시는 힘으로 합시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한 형제이니 형제를 사랑합시다.

이렇게 사랑으로 행할 때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게 하실 것이며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속히 이루게 하실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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