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아들아, 엄마가 늘 기도하니, 힘내라

물맷돌............... 조회 수 443 추천 수 0 2020.01.16 09:10:49
.........

[아침편지2336]2020.01.16(T.01032343038)


“아들아, 엄마가 늘 기도하니, 힘내라!”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노인들이 많이 갖고 있는 질병 중에는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10배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리 관심을 갖고 운동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칼슘 섭취를 많이 하고 걷기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네요.


 대학생활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고, 성적도 우수해서 매번 장학금을 받다가 조기 졸업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서울에서 떵떵거리며 살 거야!”하고 입버릇처럼 말했습니다. 첫 직장을 잡고 상경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살이는 냉혹했습니다. 처음엔 마냥 좋던 회사도 몇 달 다니자 달리 보였습니다. 월급은 이것저것 다 떼니, 1백만 원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매일 새벽까지 야근해야 했건만, 다른 직원들은 석 달째 월급이 밀렸다고 했습니다.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퇴근 후, 좁은 고시원 침대에 몸을 억지로 뉘였습니다. 암담한 현실에 희망조차 깡그리 사라졌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주인아주머니가 상자 하나를 전해줬습니다. 어머니가 보낸 소포였습니다. 상자에는 가죽슬리퍼와 반쯤 녹은 초콜릿, 과자, 편지 한 통이 있었습니다. “아들아, 구두가 불편할 텐데, 회사에서 종일 신고 있을 것 같아서 슬리퍼 하나 샀다. 너 좋아하는 초콜릿, 과자도 배고플 때 먹고, 엄마가 늘 기도하니 힘내렴. 밥도 잘 챙겨먹고… 사랑한다.” 저는 눈물 콧물을 쏟으며 통곡했습니다. 다음 날,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이후, 다른 회사에 취직하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번듯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삶은 여전히 녹록치 않지만, 지칠 때마다 어머니의 편지가 저를 일으켜 세우곤 합니다.(출처; 좋은생각, 허형범)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가 한 마디 해주는 위로의 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우리는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위로가 ‘보이는 그 무엇’으로 나타날 땐 더욱 큰 힘이 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누군가 나를 위하여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주는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된다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물맷돌)

[시몬아, 사단이 너를 밀 까부르듯이 까부르려 하고 있다. 그러나 네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내가 기도하였다. 그러므로 네가 깨닫고 돌이킨 후에 형제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그들의 믿음을 북돋아주어라.(눅22:31,3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330 편지의 비밀 file 한별 목사 2020-01-20 307
35329 모든 순간 받는 선물 file 김민정 목사 2020-01-20 312
35328 눈 오는 날 깨닫는 은혜 file 손석일 목사 2020-01-20 321
35327 그날, 저는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물맷돌 2020-01-20 184
35326 그들의 인생을 바꾸는 큰 힘이 되었던 것은? 물맷돌 2020-01-20 202
35325 인생 수업료 물맷돌 2020-01-19 349
35324 찬양의 이유 김장환 목사 2020-01-18 883
35323 차이를 인정하라 김장환 목사 2020-01-18 512
35322 5억짜리 조언 김장환 목사 2020-01-18 662
35321 세상의 빛이 된다는 것 김장환 목사 2020-01-18 615
35320 감사와 건강 김장환 목사 2020-01-18 871
35319 공동체의 진짜 모습 김장환 목사 2020-01-18 586
35318 아까워 말아야 할 것 김장환 목사 2020-01-18 379
35317 그리스도인의 시간 낭비 김장환 목사 2020-01-18 365
35316 아유, 좋지! 물맷돌 2020-01-18 144
35315 지금이 더 소중한 이유 물맷돌 2020-01-17 375
35314 기본 틀이 잘 갖춰져 있으면 물맷돌 2020-01-17 195
» 아들아, 엄마가 늘 기도하니, 힘내라 물맷돌 2020-01-16 443
35312 땅속에서 17년을 사는 매미 물맷돌 2020-01-16 326
35311 저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을까요? 물맷돌 2020-01-15 314
35310 윤주야, 내가 너를 사랑한다 물맷돌 2020-01-15 276
35309 아들아, 실망이다! 물맷돌 2020-01-14 288
35308 엄마도 바쁘고 아빠도 바빠서 물맷돌 2020-01-14 228
35307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습니다. 물맷돌 2020-01-13 258
35306 다, 이름 때문이야! 물맷돌 2020-01-13 300
35305 오늘,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맷돌 2020-01-12 364
35304 다 같이 잘 사는 세상 김장환 목사 2020-01-10 449
35303 가장 중요한 소통 김장환 목사 2020-01-10 663
35302 마법의 7문장 김장환 목사 2020-01-10 593
35301 시간을 사용하는 우선순위 김장환 목사 2020-01-10 523
35300 누구든 변할 수 있다 김장환 목사 2020-01-10 497
35299 나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김장환 목사 2020-01-10 344
35298 뜻밖의 선물 김장환 목사 2020-01-10 578
35297 교회를 위한 기도 김장환 목사 2020-01-10 875
35296 혜원이 덕분에 물맷돌 2020-01-10 20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