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와 유대인들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437 추천 수 0 2020.01.18 10:28:33
.........

hb6562.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62번째 쪽지


□예수와 유대인들


기독교의 뿌리는 유대교이지만, 처음부터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뿌리는 같지만 처음부터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유대인들이 생각한 그리스도와 성경(구약)이 예언한 그리스도가 서로 달랐던 것이죠. 유대인들은 성경이 예언한 대로 그리스도를 생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 마음대로 왜곡하여 만든 상상속의 그리스도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성경을 있는 그대로 눈 크게 뜨고 잘 봐야 합니다. 안 그러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그것을 몰라보고 제2의 유대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경(구약)은 그리스도가 연약한 새싹 같으며, 모퉁이의 버린 돌 같을 것이며,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사야서 53장은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예언한 ‘예언장’이라고 하며 오실 메시아에 대한 가장 풍성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후 계속해서 강대국의 점령국으로 그들의 삶은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독립시켜 새로운 나라를 건설해 줄 다윗처럼 강력한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만든 상상속의 그리스도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성경에 예언된 그리스도가 오셨지만 예수님은 자기들이 상상했던 사람이 전~~~~혀 아니었으니, 그래도 예수님은 끝까지 그리스도라 주장하였고 그것을 믿는 무리가 늘어나자 유대인들은 화가 나서 예수님을 무고(誣告)하여 십자가에 달아버린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도 예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바라는 대로 ‘소원을 들어주는 예수님’ 정도로만 믿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용우


♥2020.1.1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81 2020년 예동 천국에 어울리는 얼굴 [3] 최용우 2020-02-12 251
6580 2020년 예동 하나님과 나의 자아 [1] 최용우 2020-02-11 230
6579 2020년 예동 심복(心腹) [2] 최용우 2020-02-10 207
6578 2020년 예동 성령충만과 임재 최용우 2020-02-08 258
6577 2020년 예동 성령충만 받는 방법 최용우 2020-02-07 344
6576 2020년 예동 성령세례와 성령충만 [3] 최용우 2020-02-06 275
6575 2020년 예동 불세례와 성령세례 최용우 2020-02-05 311
6574 2020년 예동 목사의 고민 [9] 최용우 2020-02-04 418
6573 2020년 예동 예배 시간에 목이 떨어진 권사님 [3] 최용우 2020-02-03 272
6572 2020년 예동 영원한 시간 [3] 최용우 2020-02-01 259
6571 2020년 예동 예수와 하나님 나라 최용우 2020-01-31 250
6570 2020년 예동 예수와 세례요한 최용우 2020-01-30 164
6569 2020년 예동 예수의 신성 최용우 2020-01-29 139
6568 2020년 예동 예수의 인성 [1] 최용우 2020-01-28 152
6567 2020년 예동 예수와 미래 [1] 최용우 2020-01-24 194
6566 2020년 예동 예수 경험 최용우 2020-01-23 194
6565 2020년 예동 예수와 경륜(經綸) [2] 최용우 2020-01-22 166
6564 2020년 예동 예수와 믿음 [2] 최용우 2020-01-21 202
6563 2020년 예동 예수와 회개 최용우 2020-01-20 180
» 2020년 예동 예수와 유대인들 최용우 2020-01-18 437
6561 2020년 예동 예수와 법칙 [1] 최용우 2020-01-17 202
6560 2020년 예동 예수는 왜 그때 거기에 최용우 2020-01-16 209
6559 2020년 예동 예수와 역사 [1] 최용우 2020-01-15 182
6558 2020년 예동 예수와 기독교 [1] 최용우 2020-01-14 177
6557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 최용우 2020-01-13 159
6556 2020년 예동 기독교와 우리나라 [2] 최용우 2020-01-11 429
6555 2020년 예동 기독교와 근본주의 최용우 2020-01-10 188
6554 2020년 예동 기독교와 프로테스탄트 최용우 2020-01-09 178
6553 2020년 예동 기독교와 카톨릭 최용우 2020-01-08 245
6552 2020년 예동 기독교와 유대교 [3] 최용우 2020-01-07 236
6551 2020년 예동 기독교 나무 [1] 최용우 2020-01-06 204
6550 2020년 예동 예수님과 식사하기 [3] 최용우 2020-01-03 278
6549 2020년 예동 예수님과 함께걷기 [2] 최용우 2020-01-02 318
6548 2020년 예동 예수님과 동행하기 [2] 최용우 2020-01-01 385
6547 2019년 하동 잘 왔다 [2] 최용우 2019-12-30 20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