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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해주실까?

물맷돌............... 조회 수 190 추천 수 0 2020.02.09 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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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043]2019.2.8(T.01032343038)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해주실까?


샬롬!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4년제 대학을 졸업했으나 직장을 구하지 못한 실업자가 무려 33만 6천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교육별 실업자 통계를 집계한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많은 인재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여 놀고 있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엄마, 저 속이 안 좋아요. 어제 세 번이나 토했어요.” “아이고, 큰일이네. 뭐라도 좀 먹지. 엄마가 죽 좀 쒀서 보낼게.” “됐어요. 저 지금 시험 보러 갑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렀습니다. 벌써 앞줄에서 시험지가 넘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래, 하는 만큼만 하자!’ 막상 시험지를 받으니 허탈했습니다. 아는 것은 풀고, 모르는 것은 대충 찍은 뒤, 강의실을 나왔습니다. 우울함과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배고픔까지 더해져, 스스로가 불쌍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때,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빠가 가서 냉동실에 죽 넣어뒀다. 한 팩은 내놨으니까 가자마자 먹고.” “아유, 알았어요. 빨리 가서 먹을 게요.” “그래. 아빠한테 전화해!” 머릿속에서 여러 생각이 스쳤습니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해주실까?’ 집에서 자취방까지는 두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전화로 투정부린 지 여섯 시간도 지나지 않아 죽을 갖다놓고 가신 겁니다. 출근하셔야 하는데 그 바쁜 중에 죽까지 만드느라 고생했을 엄마, 행여나 시험에 방해될까 봐 얼굴도 못 보고 가신 아빠, 죄송함과 고마움에 코끝이 찡해졌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이효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진심으로 주께 충성하듯이, 부모의 마음을 제대로 알면 진정 효도할 수 있을 겁니다.(물맷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의 인내를 더욱더 깊이 이해하는 자리에 이르도록, 주께서 이끌어주시기를 빕니다.(살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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