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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049]2019.2.15(T.01032343038)
밥에 김치 몇 조각이 최고급 식사(?)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뜨거운 커피를 마실 때 사용하는 테이크아웃 종이컵은, 음료수가 스며들지 않도록 내부에 플라스틱 코팅이 되어 있어서,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테이크아웃 컵은 연간 135억 개에 달한답니다. 이에, 머그잔이나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윤소영 아나운서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가 기록한 글을 통하여 그녀와의 만남을 새삼 추억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한 사람은 양영자 선교사입니다. 현정화 감독과 함께 ‘환상의 복식조’로 활약한, 유명탁구선수였던 양영자 선교사님은 안식년을 이용해서 SBS탁구해설위원으로 도하를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선교사님의 얼굴을 보자마자, 저는 그만 무엇에 끌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교사님의 온화한 미소를 보니,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카타르 현지에서 제 인생 상담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다가, 선교사님이 따님과 함께 미얀마 난민촌으로 봉사활동을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무작정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생애 첫 봉사활동이었습니다. 밥에 김치 몇 조각이 식사의 전부였지만, 그나마도 현지에서는 최고급 식사였습니다.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후, 저는 저자신이 하고 있는 고민들이 얼마나 사치스러운 것인가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월드비전을 통하여 만난 ‘맘보’를 만나기 위해서 잠비아를 방문했습니다.”(출처; 주라, 그리하면 채우리라. 양영자)
지금 누리고 있는 풍요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우리보다 못한 이들과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물맷돌)
[여러분이 가진 것을 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입니다.(히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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