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88번째 쪽지!
□세 가지 구원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개정 빌2:12)
우리나라는 칼빈의 ‘예정론’을 따르는 장로교가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구원’은 예수님을 믿는 순간 이미 받고 끝난 과거의 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현재진행형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구원을 받고 끝나버린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구원을 이루어 가라는 것입니다.
구원에는 한 가지가 아니라, 세 가지 차원의 구원이 있습니다.
①과거에 예수님을 믿는 순간 받았던 구원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여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칭의’의 구원입니다. ②현재에 날마다 받아야 하는 구원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성화’의 구원입니다. ③미래에 주님의 재림 때 받는 구원 -주님과 같은 몸을 가지게 되는 ‘영화’로운 구원입니다.
성경에서는 이것을 칭의, 성화, 영화라고 따로 구분하지 않고 ‘구원’이라는 단어 하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 구원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이뤄지고 있는 ‘성화’입니다. 왜냐하면 과거는 지나가 버려서 돌이킬 수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아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현재의 이 순간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개정성경 빌립보서2:12)고 한 것은 날마다 ‘성화의 구원’을 이루라는 권면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두려움과 떨림으로 늘 힘쓰기 바랍니다.’(쉬운성경 빌2:12)
예수님은 가룟 유다를 불쌍한 인간(막14:21)이라고 하셨습니다.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성화’의 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그만 지옥에 떨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20.2.20.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3'
扈一麥牧師
빌립보서 2장 12절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개역 한글)
구원받은 것을 숨기지 말라고 번역한 것과 개역한글은 구원을 이루라고 번역을 하여서 오류입니다.
12 Wherefore, my beloved, as ye have always obeyed, not as in my presence only, but now much more in my absence, work out your own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KJV)
12 Therefore, my dear friends, as you have always obeyed--not only in my presence, but now much more in my absence--continue to work out your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NIV)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