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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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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101.쓰러지지 않는 이
깨끗하게 사는 이, 바르게 사는 이, 마음속에서 우러난 진실을 말하는 이, 다른 사람 비난하지 않는 이, 이웃에 나쁜 짓 하지 않는 이, 이웃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소문내지 않는 이, 여호와 두려워하며 그분 모시고 사는 사람을 존중하는 이, 아무리 힘들어도 어떤 희생 치르더라도 자신이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이, 이자를 받으려 돈놀이하지 않는 이, 죄 없는 사람 짓누르지 않으며 뇌물은 절대로 받지 않는 이, 이런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으리라.(시15:1-5)


2102.복 받는 삶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깨끗한 손과 때 묻지 않은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헛된 것에 마음을 쏟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짓으로 맹세하지 않는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여호와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옳다고 인정받을 것입니다.(시24:4-5)


2103.꼭
꼭 지금이어야만 하고, 꼭 이곳이어야 만 해야 하고, 꼭 이 방법으로만 해야 하고, 꼭 내가 해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엄밀히 말하자면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지금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기사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꼭 내가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2104.말과 실천
다른 사람의 단점이나 약점을 지적하려면 먼저 내 자신의 단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는 하지 않으면서 어찌 남에게 하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특히 설교자들은 자신도 하지 못하는 것들을 ‘설교’로 성도들의 어깨에 잔뜩 짐 지우는 일이 많습니다. 먼저 자신이 실천하면 굳이 설교 안 해도 성도들이 다 따라합니다.


2105.삶 속에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삶 속에 예수가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삶의 주인이 되어야만 천국 백성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의 교제가 없다면 지금 헛것에 치우쳐 사는 불쌍한 인생일 뿐입니다. 그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2106.기회
내 손에 주어졌을 때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내 손을 떠난 후에는 아무리 그리워해도 소용없습니다. 떠나간 기차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 단점만 열심히 찾으면서 내쫓을 생각만 하지 말고 장점을 찾아서 그것을 잘 활용한다면 그가 떠나가는 날 아쉬움에 눈물 흘리리.


2107.잃어버린 양
아무개 목사님이 ‘나는 나간 성도 안 붙잡고, 오는 성도 안 말린다’고 굉장히 쿨 한 척 말씀을 하시기에 깜짝 놀랬습니다. 그런데 집 나간 어린양은 다시 교회에 못 돌아옵니다. 왜냐하면 집을 못 찾고 헤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양을 찾아서 다리몽댕이를 뚝 분질러서 어깨에 척 매고 돌아오는 것이 진짜 쿨한 것입니다.


2108.하나님 안에서
말로만 아니라 정말로 ‘하나님 안에서 산다면’ 그 사람의 하는 일이 동기도 좋아야 하고, 과정도 좋아야 하고, 결과도 좋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거짓된 동기가 없으시고 잘못된 과정도 없으시고 허망한 결과도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 안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 거칠 것이 없습니다.


2109.풍선 날리기
인간들의 순간적 쾌락을 위한 이벤트로 하늘로 날려 보내는 수많은 풍선들 때문에 자연계의 생명체들이 애매한 고통을 당하고 죽임을 당한다는 신문 기사를 봤습니다. 무엇을 할 때, 그것이 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사람 들과 자연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2110.참 감사
누가 봐도 감사한 일을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봐도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할 때 그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도저히 감사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수도 없는 상황과 분위기에서도 감사하는 사람은 그 마음 속 깊은 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과 은혜가 가득 충만하다는 증거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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