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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378]2020.03.05(T.01032343038)
인간에게 분노는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샬롬! 어쨌든, 좋은 아침입니다. 나라가 꽤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평안을 유지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브로건’이라는 사람이 하루에 한 가지씩 ‘불편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물건을 팔기 위하여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편치 않은 사람과 통화했습니다. 그는 말하길 “의도적으로 편안함을 깨는 행동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바꾸었다.”고 했습니다.
만일 분노가 인간에게 정말 불필요하고 피해만 준다면, 왜 우리 뇌는 그런 감정과 그 감정을 만드는 구조를 갖게 되었을까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서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인간에게 분노는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분노를 억지로 누르거나, 어떻게든지 화를 내지 않으려고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좋지 않을뿐더러 아깝기까지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분노는 의학적으로도 없애면 안 되는 감정 중의 하나입니다. 뇌의 기능 면에서 보더라도, 분노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일 인간에게 분노라는 감정이 없었다면, 인류는 원시시대에 이미 멸종하고 말았을지도 모릅니다. “분노할 수 있어서 살아남았다니, 대체 무슨 소리입니까?” 그 마음, 압니다. 화내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하다거나, 화를 내면 손해라는 말들을 흔히 하니까 말입니다. 분노가 지금에 와서 모두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것은, 그 분노를 다루기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올바르게 다루는 법을 몰라서 그렇지, 제대로 잘 다루면 누구나 쉽게 ‘마치 자전거를 타듯이’ 분노를 운전할 수가 있게 됩니다.(출처; 제대로 화내면 인생이 편해진다)
이처럼 ‘분노’를 긍정적으로 말하는 경우란 극히 드문 일입니다. 하지만, 시편 6편 기자는 ‘하나님은 매일 분노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일부러 분노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분노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자전거 타듯이, 분노를 운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물맷돌)
[하나님께서는, 노여움과 분노, 의분과 분통을 그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벌을 내리는 천사들을 보내어 그들을 멸하도록 하셨습니다.(시78:49)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가로막힌 미움의 벽을 허물어뜨리셨습니다. 이 둘을 하나가 되게 함으로써, 이 둘 모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를 바라셨습니다.(엡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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