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기죽지 말고, 이거 마시고 힘내요!

물맷돌............... 조회 수 174 추천 수 0 2020.04.07 19:25:20
.........

[아침편지2091]2019.4.5(T.01032343038)


기죽지 말고, 이거 마시고 힘내요!


샬롬! 식목일이자, 청명(淸明)과 한식(寒食)인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출시된 지 40일 만에 1천만 개가 넘게 팔렸다는 **라면을,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사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리법이 특이했습니다. ‘끓는 물에 라면과 스프를 넣은 후, 4분도 아니고 5분도 아닌, 4분 30초를 더 끓여서 먹으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쇼핑카트를 정리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습니다. 옮기던 쇼핑카트가 고객의 자동차에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차주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니, 가슴이 두방망이질 쳤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하면서 고개를 조아리는 제 머릿속엔 걱정이 한 가득이었습니다. 사색이 된 얼굴로 연신 사과하는 제가 안쓰러워 보인 걸까, 차주는 한층 누그러진 말투로 “살짝 스친 정도인데 걱정 말고 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정말 고마웠습니다. 착한 고객을 만나 천만다행이라 생각하면서 하던 일에 다시 집중하고 있는데, “학생!”하고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조금 전의 그 차주였습니다. 그 사이 마음이 바뀌어 수리비를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덜컥 겁이 났습니다. 하지만, 차주가 내민 것은 에너지음료였습니다. “아깐 많이 당황했죠? 괜찮아요. 알바하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죠. 기죽지 말고, 이거 마시고 힘내요!” 실수를 용서해준 것도 모자라 격려까지 해주니, 저는 큰 힘을 얻었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믿게 된 이후로, 저는 더욱 씩씩하게 살아갈 용기가 생겼습니다.(출처; 샘터, 최종현)


그 누구라도 실수는 종종 하게 마련입니다. 하건만, 다른 사람의 실수와 허물을 덮어주는 데는 참으로 인색한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물맷돌)


[남의 허물을 덮어주면 사람을 얻고, 거듭거듭 허물을 들추어내면 친한 벗도 등을 돌린다.(잠17: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10 감당할 수 있는 시험 김장환 목사 2020-04-13 614
35609 발 앞을 인도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0-04-13 523
35608 공동체의 힘 김장환 목사 2020-04-13 484
35607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 김장환 목사 2020-04-13 275
35606 고독을 이기는 평안 김장환 목사 2020-04-13 287
35605 말씀을 적으라 김장환 목사 2020-04-13 308
35604 왜, 엄마와 저는, 건강한 거리 두기가 안 될까요? 물맷돌 2020-04-07 408
35603 너를 위로하라고, 나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물맷돌 2020-04-07 510
35602 정작, 나 자신을 힘들게 한 것은? 물맷돌 2020-04-07 199
35601 자신의 어리석음을 과소평가하면 큰일 난다! 물맷돌 2020-04-07 188
» 기죽지 말고, 이거 마시고 힘내요! 물맷돌 2020-04-07 174
35599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구나! 물맷돌 2020-04-07 480
35598 이 또한 지나가리라 물맷돌 2020-04-07 405
35597 왜 그렇게 살아? 물맷돌 2020-04-07 182
35596 시간 관리, 에너지 관리 file 이성준 목사 2020-04-06 285
35595 만약에…’의 늪 file 김상길 목사 2020-04-06 315
35594 한 줄기 빛 file 전담양 목사 2020-04-06 398
35593 트로이 목마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file 손석일 목사 2020-04-06 420
35592 나 아닌 것 떼어내기 file 한재욱 목사 2020-04-06 263
35591 노란 손수건 file 한희철 목사 2020-04-06 228
35590 진정한 성지 file 이성준 목사 2020-04-06 220
35589 황금 십자가 file 김상길 목사 2020-04-06 535
35588 섬김의 리더십 물맷돌 2020-04-03 658
35587 인생이란 기차여행 같은 것 물맷돌 2020-04-03 424
35586 아내가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물맷돌 2020-04-03 191
35585 남자는 왼쪽 산으로, 여자는 오른쪽 산으로! 물맷돌 2020-04-03 320
35584 그날 이후, 아이는 달라졌습니다. 물맷돌 2020-04-03 197
35583 지금 이 순간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물맷돌 2020-04-03 231
35582 희망을 버리는 것은 죄악입니다. 물맷돌 2020-03-31 520
35581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말씀 물맷돌 2020-03-31 633
35580 온통 그 생각에 사로잡혀 괴롭습니다 물맷돌 2020-03-31 173
35579 인생을 꿰뚫는 만능열쇠는 없습니다! 물맷돌 2020-03-31 291
35578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랑해주셨건만 물맷돌 2020-03-31 358
35577 나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물맷돌 2020-03-31 192
35576 메뚜기 물맷돌 2020-03-28 39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