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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26번째 쪽지!
□눈 검사
잠언4장21-22.25절을 읽으면서 ‘눈’을 한번 영적건강검진을 해 봅시다. 눈 검사는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가르침이 눈에 잘 보이는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귀로 들어온 1차 정보는 눈을 통해 영상화 되고 그것이 머리를 통해서 마음으로 내려가 쌓입니다. 우리가 공포스러운 소리를 들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귀를 막고 눈을 꼬옥 감는 것은 그 공포가 귀나 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스스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좋은 소리를 들었을 때는 귀를 쫑긋 세우고 그 소리가 나는 곳을 두리번거리며 찾아 눈에 담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이 보이는 눈은 백만불짜리 좋은 눈입니다.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잠4:21) 그 보이는 말씀을 날마다 영의 양식 삼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4:22) 말씀을 눈으로 많이 읽고 읽은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지키면 믿음과 평안과 생명력이 넘치게 되고 결국 육체의 건강으로 연결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자가격리 되었던 어떤 분이 14일 동안 성경을 1독하였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다른 것 보느라 바빠서 성경을 보지 못했는데, 성경 보라고 하나님께서 자기를 격리시키셨다며 긍적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내 눈을 혼란스럽게 하는 자극적인 것들을 보기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니지 말고 딱 앉아서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늘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잠4:25)야 건강한 눈입니다. 워뗘요? 잘 보여요? ⓒ최용우
♥2020.4.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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