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혀 검사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73 추천 수 0 2020.04.10 07:56:16
.........

hb6628.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28번째 쪽지!


□혀 검사


잠언4장24절을 읽으면서 ‘혀’를 한번 영적건강검진을 해 봅시다. 혀가 없으면 말을 할 수 없지요. 혀 검사는 말을 깨끗하고 순결하게 하는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말로 흥하고 말로 망합니다.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구부러진 말은 진리와 사실을 왜곡하는 거짓말, 가짜뉴스입니다. 비뚫어진 말은 ‘순종과 반대와 냉소하는 말’입니다. 말 한 대로 됩니다. 내가 ‘창조의 말과 믿음의 말’을 하면 내 삶은 창조적이고 믿음의 삶이 되지만, 내가 ‘파괴적이고 불신의 말’을 하면 말한 그것이 내 삶이 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잘못된 말, 비방, 뒷담화를 까면 그 사람의 영이 그것을 감지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의 관계가 깨집니다.
인터넷 댓글도 선플(full of sunshine)만 달아야 합니다. 악플은  악플을 다는 당사자, 그리고 그 대상, 그리고 그것을 읽는 사람들의 기분을 망칩니다. 익명 뒤에 숨어 마구 내지르는 사람은 삐뚫어진 혀, 꼬부라진 손가락으로 남을 마구 찌르는 범죄자입니다. 내 이름을 먼저 쓰고 내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댓글을 쓰면 됩니다.  
온순한 혀는 생명과 희망을 낳지만 패역한 혀는 패배와 절망을 낳습니다. 남에 대해서는 입을 다무는 것이 가장 좋고, 어쩔 수 없이 말해야 될 때는 늘 여백과 여지를 두고 마치 내가 나에 대해 말하듯 온유하고 부드럽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잠4:24) 자, 내 혀가 구부러졌는지 비뚫어졌는지 한번 확인해 봅시다. 혀를 ‘우루루루루루루... 멜렁’ 워뗘요? 혀가 반듯 한가요? ⓒ최용우


♥2020.4.10.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51 2020년 예동 예수와 사마리아인 최용우 2020-05-11 156
6650 2020년 예동 예수와 니고데모 [1] 최용우 2020-05-09 286
6649 2020년 예동 예수와 성전 최용우 2020-05-08 222
6648 2020년 예동 예수의 때 최용우 2020-05-06 157
6647 2020년 예동 예수와 세례 요한 최용우 2020-05-05 183
6646 2020년 예동 예수님과 유혹 [1] 최용우 2020-05-04 190
6645 2020년 예동 어린이 예수 최용우 2020-05-02 241
6644 2020년 예동 예고된 예수 [1] 최용우 2020-05-01 207
6643 2020년 예동 내가 걸어갈 때 [3] 최용우 2020-04-29 191
6642 2020년 예동 새로운 변화 앞에서 [1] 최용우 2020-04-28 278
6641 2020년 예동 넓다 [5] 최용우 2020-04-27 139
6640 2020년 예동 작다 [6] 최용우 2020-04-25 247
6639 2020년 예동 크다 [2] 최용우 2020-04-24 180
6638 2020년 예동 현재 진행형 최용우 2020-04-23 203
6637 2020년 예동 산으로 갑니다 최용우 2020-04-22 221
6636 2020년 예동 독이 든 성배(聖杯) [2] 최용우 2020-04-21 519
6635 2020년 예동 침묵의 날 [4] 최용우 2020-04-20 189
6634 2020년 예동 보물이 있는 곳 [2] 최용우 2020-04-18 300
6633 2020년 예동 똥막대기 [1] 최용우 2020-04-17 277
6632 2020년 예동 가만히 보면 예쁘다 [1] 최용우 2020-04-16 296
6631 2020년 예동 말의 능력 [1] 최용우 2020-04-15 401
6630 2020년 예동 왜 나만 힘든가? 최용우 2020-04-13 325
6629 2020년 예동 발 검사 최용우 2020-04-11 188
» 2020년 예동 혀 검사 최용우 2020-04-10 173
6627 2020년 예동 마음 검사 최용우 2020-04-09 212
6626 2020년 예동 눈 검사 최용우 2020-04-08 134
6625 2020년 예동 귀 검사 최용우 2020-04-07 154
6624 2020년 예동 영적 건강검진 최용우 2020-04-06 387
6623 2020년 예동 바보가 되겠네 최용우 2020-04-04 226
6622 2020년 예동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네 최용우 2020-04-03 257
6621 2020년 예동 잠시 쉬어갑시다 [4] 최용우 2020-04-02 254
6620 2020년 예동 성전에서 나가라 [1] 최용우 2020-04-01 255
6619 2020년 예동 제자의 정체성 [1] 최용우 2020-03-31 237
6618 2020년 예동 제자입니까? 최용우 2020-03-30 207
6617 2020년 예동 반응하는 사람이 제자다 최용우 2020-03-28 25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