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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2010.02.10 00:06 조회 수 :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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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기의 한계를 정하지 말라

본문: 빌 4: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어떤 사람이 벼룩을 잡아서 실험을 했습니다. 벼룩은 보통 20∼30㎝ 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벼룩 몇 마리를 10㎝ 정도 높이의 유리병에 담아 뚜껑을 닫아두고 관찰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위로 뛰어보려고 애쓰던 벼룩들이 아예 포기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뛰어보았자 뚜껑에 부딪쳐서 더 뛸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병 뚜껑을 열고 벼룩들을 방바닥에 내려놓았습니다. 벼룩들은 자유로운 환경이지만 10㎝ 이상 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벼룩들은 10㎝ 이상 뛸 수 없다는 것을 자신의 한계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많은 성도들이 어떤 한계를 설정해놓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깊은 곳에는 엄청난 잠재적 능력들이 묻혀있지만 아무도 그것을 끌어올리려고 생각지 않는데 문제가 있습니다.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오,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영원한 곳에 소망을 둔 그리스도인은 모든 고난과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낙심과 좌절감을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박사과정을 위한 고급 수학시간이었습니다. 교수는 칠판에 문제를 적으며 연구원들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이 문제는 많은 수학자들이 도전하였지만 풀지 못한 문제입니다. 여러분도 1시간만 이 문제와 씨름해보십시오.” 교수가 그 문제를 낸 것은 꼭 풀게 하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학습에 유익함을 주려는 생각에서 낸 문제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5분 늦게 입실한 한 연구원이 아무 생각 없이 칠판에 제시된 문제를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그 지각생이 풀 수 없다는 문제를 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풀 수 없는 문제’라는 교수의 설명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단순히 ‘해답이 없다’는 생각 때문에 포기하고 좌절하는 일이 매우 많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없는 것까지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이 그 길을 내었고 우리 또한 그 길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단순히 “해답이 없다”는 생각 때문에 포기하고 좌절하는 일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자기의 한계를 정하지 말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4:16) 고백한 바울처럼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 기도: 우리를 사랑하사 오래 참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연약하고 부족하나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주옵소서. 주께서 내 가는 길을 끝까지 보살피실 것을 믿고 인내와 순종함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마음이 힘들고 낙심이 될 때에도, 여전히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을 신뢰함으로 이 모든 상황에서 끝까지 승리하도록 도우소서. 우리에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인내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믿음으로 이기고 인내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등대교회 협동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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