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쉽지 않는 일입니다. 저에게도 다 자란 두 딸이 있지만 자식보다 차라리 저 자신을 달라고 하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궂이 자녀를 요구하신다면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뜻을 이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실패도 실수도 없으시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아브라함의 결단을 과소 평가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의 결단은 대단한 결단이며 그런 아브라함의 신앙과 결단 앞에 오늘도 숙연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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