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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길
목사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참 무서운 기독교인이 많습니다 ^^ 제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께 가장 감사한게 우리를 자유케 하시기 위해 오셨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각설하고 어쩌면 제가 처음 글을 남기는 것 같아요! '햇볕같은이야기' 찬양인도할때 예화를 가장 많이 찾는 곳인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작권 요구하실건 아니시죠?^^;) 이현주 목사님, 최완택 목사님, 한희철 목사님, 임의진 목사님 참 영혼이 맑으신 목사님들입니다.(에고 제가 감히 이런 말을...) 예전에 시골교회에서 양재성 목사님 때문에 그 분들을 다 뵐수 있었답니다 ^^; 여기엔 그 분들의 글을 읽을수 있어서 특별합니다 ^^
독자
평소에 좋은 글들 잘 읽습니다만 오늘 글은 핵심을 비껴간 느낌이 듭니다.
이 글의 논조대로라면 우리가 절에 가서 스님들을 뵐때 합장을 하고 인사하는 것이 어른다운 행동이라는 늬앙스가 풍기는데 정말 그런가요?
제가 사는 이곳엔 해마다 성탄절때 절앞에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란 현수막이 내걸리는데 이것도 고맙게 생각해야 되고 그렇다면 더 나아가 초파일에는 가까운 절에 축하사절단이라도 보내야 한다는 말입니까?(천주교는 현재 그렇게 하고 있지요)
아니면 해마다 종교간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종교간 벽을 허무는 발상이 더 좋지 않겠어요.
위 글은 인간적으로 보면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유일신 하나님을 모신 우리들이 할 행동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글의 논조대로라면 우리가 절에 가서 스님들을 뵐때 합장을 하고 인사하는 것이 어른다운 행동이라는 늬앙스가 풍기는데 정말 그런가요?
제가 사는 이곳엔 해마다 성탄절때 절앞에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란 현수막이 내걸리는데 이것도 고맙게 생각해야 되고 그렇다면 더 나아가 초파일에는 가까운 절에 축하사절단이라도 보내야 한다는 말입니까?(천주교는 현재 그렇게 하고 있지요)
아니면 해마다 종교간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종교간 벽을 허무는 발상이 더 좋지 않겠어요.
위 글은 인간적으로 보면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유일신 하나님을 모신 우리들이 할 행동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성민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몇자 되지 않느 짧은 글 이다 보니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글이 길어지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짧게 정리를 하면, 한국 기독교의 특징은 '미국 선교사들과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온 목회자'들이 미국식 기독교를 한국에 그대로 적용을 하려고 하다가 한국식 정서와 미국식 정서가 부디치면서 일어나는 어떤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기독교의 특징은 '정복주의'거든요. 그들이 다수를 차지하다보니 소수의 의견은 설 자리를 잃고 마네요. 그나마 요즘은 미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들어온 신학적 사조들이 싹트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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