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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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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699.<사랑 아니면 두려움/분도>
6.하나님의 일
새벽, 비몽사몽간에 한 말씀 듣는다.
“며칠 전 네가 소리샘한테 말했지? 너한테 일어나는 일은(그게 무엇이든) 네가 달라고 해서 한님이 주신 것 아니면 누가 너에게 주겠다는 걸 한님이 승낙하신 거라고, 그러니 안심하고 받아들이라고, 왜냐하면 어느 경우에도 그 일의 목적이 오직 하나, 어린 영혼인 너를 성숙시키는데 있기 때문이라고··· 말 잘했다. 이제 그 말을 네 몸으로, 네 삶으로 솔선하여라. 너부터 너 말에 책임을 져라. 그럴 때가 되었다. 평소에 네 입으로 한 말의 내용을 스스로 증명할 때가 되었단 말이다. 그러다가 가까운 이들의 오해를 살 수도 있고, 정신병자로 몰릴 수도 있고, 세상이 말하는 비명횡사를 당할 수도 있다. 괜찮겠느냐?”
저보다 더 단호하게 누가 대답한다. “예! 물론입니다.” 하지만 설마 네가 네 힘으로 그럴 수 있다고 말하는 건 아니겠지? 예! 물론이지요. 아멘, 아멘.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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